㈜다모아

최근 소비자안전국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사고의 43.1%는 손발 끼임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과 문틀 사이에 발생하는 가정 내 안전사고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미리 손 끼임 방지장치를 설치해 큰 사고를 예방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지만, 자연재해가 아닌 명백한 인재사고의 경우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손 끼임 방지에만 치우치면 시각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기 마련이다. 국내 중소기업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 출시되어 주목받고 있다. ㈜다모아(대표 서보라) 에서는 손 끼임 방지장치 기술로 특허 받은 기술력으로 신뢰도를 확보하고 다양한 시험테스트에서도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면서 디자인에서도 거부감 없고 공간 확보와 기능적 측면에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 ㈜다모아

다모아 힌지는 고품격 디자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손 끼임 방지와 강력한 하중 지지력, 간편한 시공을 위해 특허 및 디자인 등록된 최신 아이디어 제품으로 신축 아파트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시공을 해주고 있다.

다모아 힌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기술을 바탕으로 경첩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 수십 년간 발전이 없었고 불편한 시공과 견고하지 못했던 기존의 경첩제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개폐 반복석 실험을 통과하고, 특허 및 디자인을 등록함으로써 제품을 출시했다.

손 끼임 방지는 이제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거제 리조트 어린아이 손가락 절단 사고는 알려져 있는 일부분이고 뉴스에 보도되지 않은 관련 사고는 훨씬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도움이 되고자 고안한 기술이 손 끼임 방지 경첩이다.

이 제품의 개발자는 서보라 대표의 부친이신 서종근 기술고문이다. 어느 날 우연히 뉴스를 보면서 그 심각성에 평소 무엇인가 발명하는 것을 주력했지만 이 제품을 만들 때는 확신이 있었다고 한다. 단순히 제품 개발과 판매의 목적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에 자부심을 갖고 오래전에 개발했던 것을 서보라 대표가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중소기업청 청년창업 지원을 받아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면서 개선한 제품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시공이 편하고 견고하며,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서 기존 제품처럼 녹이 생기지 않는다. 기준하중 30~40kg으로 기존 제품 10kg 정도보다 견고하며 현재 4가지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없는 제품이다.

서보라 대표는 “다모아는 건축 및 실내 인테리어 전문가와 기계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력을 중심으로 항상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최고의 제품을 생산할 것이며, 손 끼임 방지 법령이 알려져서 사고 예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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