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박스

최근 창업 시장을 보면 도시락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유망창업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가볍게 한 끼 해결하는 도시락이 아닌 음식의 맛은 물론 퀄리티, 가격까지 모든 면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또한 내부인테리어와 분위기도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편의점 도시락으로 대변되는 도시락 시장의 강세는 앞으로 더 다양한 형태의 아이템으로 창업 시장 주요 아이템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본다.

그중 도시락 문화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메뉴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헝그리박스(대표 김슬기)가 있다. 이 회사는 1987년 도시락 사업체로서는 처음으로 경북허가 제1호 자격을 취득한 디에스에프엔비㈜로 지역 대기업과의 납품 계약을 시작으로 식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사진 : 헝그리 박스

사업 초기 동산도시락이라는 브랜드를 시작으로 첫 발걸음을 내디딘 후 도시락 사업 분야에 집중하여 맹활약해온 이 회사는 시장영역을 넓혀 보다 다양한 메뉴와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신규 브랜드인 “헝그리 박스”를 런칭하게 되었다.

감각 있는 도시락을 표명하고 있는 “헝그리 박스”는 지난 30년간 도시락 사업에 집중하며 쌓아온 본사의 메뉴 데이터베이스로 다양한 제품개발과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운영시스템 개발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자체 HACCP 인증 생산시설을 구비하여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육가공 제품들을 직접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직영점 운영을 통하여 가맹점 사업에 필요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기존 냉동 도시락 한계를 극복한 이 회사 도시락은 집밥이라는 컨셉을 중심으로 하여 반찬 종류와 고기 종류 40여종으로 실속있는 도시락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대부분 도시락업체가 OEM방식으로 운영하지만 헝그리박스는 직영공장을 직접 설립 반조림 간편 조리식품을 납품하고 있다. 매일 다양한 식단으로 고객의 영양과 건강을 생각하며, 물가상승 대비 가격도 상식적으로 책정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사례를 발판으로 현재 전국 가맹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헝그리박스는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소규모 창업아이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창업자금에서도 부담을 낮춰, 업종전환 창업 시에도 최소 자본으로 소액창업이 가능하다.

김슬기 대표는 “헝그리박스 브랜드를 가지고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할 것이며, 문화를 전달하는 명분 있는 사업, 편리함과 빠르고 가치 있는 사업전개를 해나갈 것이고, 앞으로 다른 매장에서 볼 수 없는 도시락전문점 메뉴의 개발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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