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종합건설

지난해 유명연예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한순간이었다. 오늘 우리 아이가 엘리베이터 문에 손이 끼는 사고가 있었다. 어찌나 놀랬던지.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문이 열리는 순간 잠깐 한눈을 팔았는데 아이가 문에 손을 댔고 문이 열리면서 옆에 문틀에 문이 껴 들어가면서 손이 같이 들어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정말 앞이 깜깜해지고 애는 울고 문이 더 열리지도 닫히지도 않고.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아이 손을 조심스럽게 뺐고 엘리베이터 문틀과 문 사이 1센티 정도의 틈이 있어서 큰 상처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정말 이번 일로 많은 걸 느꼈다. 아이와 함께 있을 때는 단 1초도 한눈팔면 안 된다는 거라고 덧붙였다.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사고가 다양하게 발생한다. 엘리베이터 관련 사고도 잦다. 엘리베이터에 어린이 손끼임 사고가 늘면서 이를 저렴하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가장 흔한 사고 중 하나인 엘리베이터 손끼임 사고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이며 현재도 주위에서 빈번히 손끼임 안전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국내 중소기업에서 이와 관련 제품을 출시 주목받고 있다.

이상수 대표
이상수 대표 (사진 : ㈜상일종합건설)

엘리베이터 설치 대수가 늘어나면서 노후화에 따른 문틈의 간격(한국소비자원 통계)10~11늘어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손가락도 쉽게 끼어 들어가는 사고가 벌어진다. 이 같은 틈은 엘리베이터 외부 문이 열리는 양쪽 끝과 내부 등 4곳에서 나타난다.

상일종합건설(대표 이상수)에서 출시한 손끼임 방지 제품은 엘리베이터 문 케이지 기둥에 부착만 하여도 손끼임 방지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안전바 제품이다.

건설업 30년 경력의 베테랑인 이상수 대표는 어린이집 공사를 많이 했는데 현장에서 아이들 안전사고를 목격하고 이에 중요성을 인식, 손끼임에 대한 예방 관련 연구를 하게 되면서 개발하게 되었다. 처음부터 안전을 목적을 두고 발명한 것으로 특히 엘리베이터 도어와 케이지 문설주가 설치된 벽체 사이의 틈새로 손이 끼이는 것을 미리 방지하기 위한 안전 제품이다.

아파트, 상가, 빌딩,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학원 등 모든 건물 엘리베이터에 적용되며 특수주문 양면 부착형 및 피스 고정식으로 설치가 쉽고 간편하다.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이 제품은 엘리베이터 문 안쪽 2개소 엘리베이터 외부 기둥 2개소를 부착하면 되고 기본 4개소가 1세트이다. 그리고 나머지 각 층은 엘리베이터 외부 기둥에 2개소만 부착하면 되며, 1층 엘리베이터 출발지점이 가장 중요하므로 기본 충만 설치를 하여도 약 90% 손끼임 방지를 예방할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절약할 수 있다.

이 상수 대표는 "인재사고의 경우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도움이 되고자 고안한 손끼임 방지 기술을 전국에 많은 유치원과 요양원 등에 필요한 제품을 취급할 지역 총판과 대리점을 모집 중"이라며 "특허 받은 기술력으로 신뢰도를 확보하고 다양한 시험테스트에서도 그 안전성이 입증되었고 더 많은 곳에서 활용되어 안전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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