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계원예술대학교 명예교수인 이기성 한국편집학회장이 지난 5월 20일 세종대왕기념사업회의 폰트개발자문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폰트개발자문위원회는 유정숙 박사, 류명식 교수, 박종국 명예회장, 박병천 교수, 차재경 부회장, 홍현보 선임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한글과 한글폰트 연구에 정통한 전문가 집단이다. 신임 이기성위원장은 1989년부터 홍윤표 교수, 최정순 옹, 김진평 교수와 함께 세종대왕기념사업회의 한글 폰트 개발 연구에 참여해왔다.
이기성 위원장은 한글타이포그래피, 한글글꼴 및 세라믹 활자, 한글타이포그래피와 한글 폰트, 타이포그래피와 한글디자인, 한글디자인 해례와 폰트디자인, 고딕체폰트디자인 해례와 한글자소디자인, 교과서용 한글 본문체/네모체/제목체의 위치 정보와 자소조합, 타이포그래피와 한글 활자, 한글주요서체폰트-문화바탕체/문화돋움체/문화제목체, 현대한글 낱내 순위에 관한 연구, Science Papers on Publishing and Hangeul Typography 등 한글디자인과 한글 폰트 관련 서적을 집필했다. 이원장은 이외에도 컴퓨터 분야 서적으로 애플컴퓨터 베이식, IBM 컴퓨터 베이식, 애플과 IBM의 통신, dBASE III PLUS 실무강좌, 컴퓨터는 깡통이다-1/2, 소설컴퓨터-1/2/3, 깡통컴퓨터와 뚱보강사, 컴퓨터는 내친구 책을 저술했고, 출판 분야 서적으로는 출판개론, 전자출판-1/2/3/4, 사진식자개론, PC와 사무자동화, 출판 마케팅, e-book과 한글폰트, 컨버전스와 출판, 유비쿼터스와 출판, 출판디자인 담론, 출판은 깡통이다 등 공저 포함 총 75권의 책을 출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