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사회가 고도로 발달되면서 물질이 풍요로워지는 반면, 인간은 점차 자기중심적이고, 마음은 고갈되어 간다. 이에 비해 동물의 세계는 언제나 순수하다. 사람은 동물과 교감함으로써 상실되어가는 인간 본연의 성정을 되찾으려 노력한다. 이것이 바로 동물을 반려하는 일이며, 그 대상이 되는 동물을 우리는 반려동물이라고 부른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많은 기쁨을 주는 존재이자 더불어 동행하는 존재인 것이다.‘예술가는 있어도 장인은 없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는 국내 미술계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미학세계를 경주하고 있는
최근 농업계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바이오산업과 스마트 팜, 그리고 융복합산업으로 이어지는 대변화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 ‘농업의 6차 산업화’는 이미 일본, 중국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농촌 살리기의 또 다른 이름으로 현재 농업 산업 전반에 걸쳐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농업융복합산업화’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과 보급에 힘을 쏟아야 한다. 또한 외부자본이나 정부 주도 방식이 아닌 ‘지역주민 주도에 의한 농업의 종합산업화’를 통해 농업·농촌발전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 기존의 농업만으로는 높은 소득을 기대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미술은 한 시대의 생생한 역사이자 문화로 이러한 미술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에게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을 길러준다. 미술은 끝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며 세계와 인간을 새롭게 해석하기 위한 언어를 모색한다. 오늘날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예술 장르 간의 융 · 복합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예술의 영역이 확대되고, 예술의 개념 자체도 변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미술을 위해선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학문적 대화가 필수적 요소가 된다.미술의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 즉 미술사가는 미술작품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음식에는 사람의 추억이 담겨있다. 요즘처럼 간식거리가 흔한 때에도 찬바람이 불면 첫 손가락 꼽는 간식이 바로 만두다. 솥 안에서 하얀 김을 내며 익어가는 만두는 라면, 깁밥과 함께 분식집의 3대 축으로 자리 잡으며 간식 겸 끼니대용으로 싸고 간편한 음식의 대명사가 되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음식으로 출출하고 입맛이 없을 때 집안 식구들과 간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만두. 하지만 만두는 그리 가벼운 음식이 아니다. 지금이야 마트의 냉동식품 코너에 가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지만 불과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돌아오는 2022년은 남해방문의 해다. 남해군은 ‘다시 찾는 국민관광지 남해’라는 비전을 제시, 관광도시 보물섬 남해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함은 물론 관광객 600만명 유치를 성사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지역주민이 먼저 행복한 관광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코로나 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는 치유와 힐링의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관광산업이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면 찾아올수록 더 큰 힘이 된다. 남해읍을 중심으로 남해도와 창선도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사회에서의 소외가 심화되어 갈수록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다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며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이다. 나눔과 봉사는 기본적으로 인간이 가진 능력과 자원을 창조적으로 활용하여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있다. 단순히 봉사라는 의미에 담긴 ‘주는 자와 받는 자’의 관계에서 벗어나 좀 더 폭넓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즉, 일방적이고 일시적인 감상주의적 동정심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타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인체에 흐르는 에너지의 상태를 균형 있게 맞춰 질병을 치료하는 대체의학인 기 치료는 현대 생활에 지친 우리에게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가져 다 준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레이키 요법’은 일본의 故우스이 미카오씨를 통해 발견된 치료요법으로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 보급된 기 치료법, 기의 생활술인 동시에 마음을 닦고 도를 닦는 법이다.현대생활레이키연구회의 박두연 회장이 레이키의 정착과 대중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레이키’는 우주 공간에 가득 차 있는 빛의 양자 전자에너지를 말하는데 이것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올해로 76주년을 맞은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다. 우리 민족은 1910년 8월 29일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겨 주권을 잃은 지 35년만인 1945년 8월 15일 일제 식민지로부터 벗어나 해방을 맞이했다. 76년이 흐른 지금 우리나라는 해방 직후의 최빈국에서 한국전쟁과 두 차례의 오일 쇼크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숱한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세계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휴라이즈㈜(대표 김동규)에서 웨어러블 디자이스인 유무선 액티브노이즈캔슬링블루투스헤드폰‘QH900ANC’을 선보인다. QH900ANC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외에도 퀵어텐션이라는새로운 기술을 탑재하여 기존에 헤드폰 사용시 대화를 위해서 썻다 벗었다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기술은 버스, 공항, 지하철, 도심 등 소음이 많은 곳에서도 향상된 오디오 품질을 느낄 수 있도록 배경소음에서 진정한 자유를 제공한다. 퀵어탠션 기술은 대화가 필요할 때 헤드폰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예로부터 우리의 조상들은 이미 전통사회에서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던 두레, 상부 상조계, 향약 등의 미풍양속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걱정하기는커녕 이웃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사회를 상실의 시대라 일컫는 것은 과거에 우리가 지켜온 많은 것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며 그러한 것 중 하나는 우리가 오랫동안 서로 도우며 살아왔던 상부상조의 정신도 포함된다.현대사회에서의 사회봉사는 기본적으로 인간이 가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예술에 있어 가장 본질적인 문제, ‘예술의 창조란 무엇인가’라는 말은 참으로 오래된 미학적 질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평범한 삶으로부터 유리되지 않은 예술의 구현이라는 기성세대의 오만과 편협함을 질타하기 위한 도전, 혹은 전통예술이 추구하던 위계적인 미의 개념에서 벗어나 보다 확장된 의미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창출하기 위한 원론적 기제이며 작가들 스스로 또 한 번의 성찰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이혜순 작가가 구상과 추상, 그리고 오브제 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을 거치며 왕성한 창작 의지를 불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통칭해 부르는 용어다.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항문이 곪아서 구멍이 생기는 치루, 항문 안의 점막이 빠져 나오고 늘어지는 치핵, 항문이 가려운 항문소양증 등을 통칭하는 말이다. 50대 이상의 성인인 경우 절반 이상이 질환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발생 빈도가 높은 질환으로 심해지면 일상생활에서 극심한 통증을 겪고, 항문암으로 악화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보통 변비, 좌식생활, 음주 등이 원인으로 꼽히는데 특히 요즘처럼 습하고 더운 여름철에는 치질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예술에 있어 가장 본질적인 문제, ‘예술의 창조란 무엇인가’라는 말은 참으로 오래된 미학적 질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평범한 삶으로부터 유리되지 않은 예술의 구현이라는 기성세대의 오만과 편협함을 질타하기 위한 도전, 혹은 전통예술이 추구하던 위계적인 미의 개념에서 벗어나 보다 확장된 의미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창출하기 위한 원론적 기제이며 작가들 스스로 또 한 번의 성찰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미술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노력을 쏟으며 특정한 형식에 자신을 고착시키지 않고 구획되지 않는 경계를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혁신은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하는 잣대다.” 故 스티브잡스 애플 CEO가 남긴 명언이다. 날개 없는 선풍기가 인기를 끌고 기름 없이 튀기는 튀김기가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비결도 이런 상식을 깬 ‘혁신’에 있다. 기업의 혁신은 비단 경제성장 뿐 아니라 기업의 전략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높은 수준의 혁신역량과 기업가정신은 기술경영성과를 증대시키며, 궁극적으로 기업의 경영성과를 구현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정보화의 급진전을 토대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예술에 있어 가장 본질적인 문제, ‘예술의 창조란 무엇인가’라는 말은 참으로 오래된 미학적 질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평범한 삶으로부터 유리되지 않은 예술의 구현이라는 기성세대의 오만과 편협함을 질타하기 위한 도전, 혹은 전통예술이 추구하던 위계적인 미의 개념에서 벗어나 보다 확장된 의미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창출하기 위한 원론적 기제이며 작가들 스스로 또 한 번의 성찰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포스트모더니즘의 흐름을 거쳐 다양한 장르와 각양각색의 예술적 개념이 혼재하고 있는 오늘날의 다변적인 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면서 집에서 생활하고 업무까지 보는 일이 흔하게 되었다. 자연히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에 맞는 가전기기는 기능과 디자인이 날로 새로워지고 있다. 레트로 풍의 음향기기는 물론 일상과 맞닿은 제품들을 새롭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결합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주인공이 디앤비인터내셔널(주)(대표 김동규)의 ‘휴라이즈(HURIZ)’다.감성과 문화적 가치가 어우러진 디자인 개발로 주목받는 휴라이즈(HURIZ)는 레트로 풍의 블루투스 스피커
먼 바다에서부터 파도가 밀려오면서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어부 또는 해안가에 거주하는 사람의 몫이다. 이들은 하소연한다. 태풍 때문에 물고기를 잡을 수 없고 물고기가 없기 때문에 생선의 시장가가 상승하게 되는 거라고. 이런 상황은 생선을 잡지 못해 생계가 어려운 어부에게도, 생선을 비싼 가격에 먹을 수밖에 없으며 아예 먹는 것조차 포기해 버리는 소비자에게도 불운한 일이다. 비축했던 생선마저도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며 가격은 폭등할 수밖에 없다. 이런 현상은 태풍, 즉 날씨가 그 근본적인 원인이다.대한민국의 부동산가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미술은 언제나 기술의 급격한 발전 안에서 인간의 삶과 환경의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읽어내며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한 발 앞서 창조적으로 표현해 왔다. 때문에 우리는 그러한 미술 속에서 미래의 인간에 대한 보편적 이해를 인지하며,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개인적,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는 미술을 보고, 느끼며 살고 있다. 인간중심 가치의 상실에 따라 자아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며 그것을 문화현상으로 나타냈던 포스트모던 미술과 새로운 인간 이해에 따른 포스트휴먼적 사고를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는 미술이 바로 그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켜나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소금이다. 소금의 주요 성분인 염소와 나트륨은 인간의 생존과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소금은 물과 함께 인체가 자연치유력을 발휘하고 생명활동을 유지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때문에 우리 몸에는 1%에 가까운 소금이 생리식염수의 형태로 존재하며 생체항상성을 통해 인간은 신체의 생리를 유지하게 된다.소금의 섭취량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좋은 소금을 섭취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바닷물, 즉 해수를 햇빛과 바람을 증발시켜 만드는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최근 우리는 췌장암으로 투병해 온 2002년 월드컵 축구영웅이었던 고 유상철 감독을 아쉽게도 떠나보내야만 했다.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지 약 1년 8개월 만이다. 췌장암이 다른 암과 달리 어려운 이유는 췌장암에는 현재까지 개발된 항암제도 없고 달리 방법도 없는 실정이다. 어쩔 수 없이 여러 가지 항암제를 혼합하여 투여하는 폴피리녹스 요법이나 젬시타빈과 아브락산을 병행하는 요법과 같이 부작용이 심한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화학적 항암제에 가장 큰 문제점은 부작용 외에 어느 일정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