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사회에서 에너지는 한 사회의 삶의 수준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과 안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석유자원의 고갈과 유가상승으로 인해 에너지 수급 및 비용이 불안정해지는 상황에서 뚜렷한 대체에너지원마저 나오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앞으로 다가올 에너지 고갈에 대비해 90% 이상의 에너지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에너지 자원빈국인 우리나라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의 개발은 필연적인 상황이다.그중에서도 지열에너지는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미술은 급변하는 사회 • 문화 • 경제 • 정치의 흐름과 더불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오랫동안 지속되어 오던 미술의 존재 방식은 짧은 기간 동안 창작의 의미 및 개념, 표현의 방식 등 미술 전반의 총체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형상과 표현, 내용적 가치가 강조되고 양식과 매체와 장르의 다원화가 논의되고 있는 오늘날 새로운 매체의 확산으로 대중들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은 점차 커지고 있다.‘평면회화와 금속공예가 접목된 금속회화’. 바로 미술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과 끝없는 변화를 모색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미술계는 복합적이고 다원적인 방향의 회화관이 지속적으로 모색되며 전개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주제ㆍ기법ㆍ매체의 사용에 있어서 그 범위가 크게 확장되고 있으며 표현에 있어서도 사고과정의 중시, 예술 영역간의 상호교류, 매체 수용의 다양화, 다양한 주제와 기법의 수용 등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미술개념을 아우르고 있다. 이는 곧 시대적 흐름에 따른 전반적인 사회ㆍ문화적 변화와 맞물려 나타난 현상으로 현대 미술계의 많은 작가들이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고유한 정체성에 대한 자각, 현대미술의 다양한 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바야흐로 세계는 밀물처럼 몰려온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류의 중심에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빅데이터, 메카트로닉스, 가상현실 및 생명공학기술과 기타 분야들 간의 융·복합을 통한 기술 혁신과 생산성의 비약적 향상이 핵심이다. 또 이에 수반하여 나타나는 경제·사회 구조의 대변혁과 일과 삶의 총체적 변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기술과 학문 분야 간, 지역과 세대 간, 현실과 가상세계 간 등 여러 경계를 무너뜨리는 초연결 사회, 데이터를 지배하고 논리와 지식의 알고리즘을 확장·심화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피팅이란 골퍼의 나이, 체중, 신장, 구력 등 신체적인 사항과 스윙의 형태, 헤드 스피드 및 볼 스피드 등의 일반적인 사항을 종합해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이상적인 클럽을 만드는 것, 즉 말 그대로 내 몸에 맞게 맞추는 것이다. 피팅은 자신의 신체적인 부분을 정확히 측정해서 몸에 최대한 맞추고 스윙을 정확히 분석해서 골퍼의 스윙이 망가지지 않도록 클럽을 최대한 골퍼에게 편안한 상태로 맞춰주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공을 잘 맞게 해주는 ‘즐거움’을 알게 해 준다. 개인의 신체와 스윙 특성을 고려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중입자치료는 탄소 이온을 중입자가속기를 통해 빛의 속도 80%까지 가속하여 정확히 암세포에 조준해 폭발시키는 방법이다. 정상 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를 파괴하는 최첨단 암 치료 장비로써 고형암 치료에 사용된다.중입자치료기는 기존 양성자치료기 대비 무거운 탄소 이온을 가속화한 후 암세포에 조사하므로 양성자치료기 보다 암세포에 대한 파괴력이 큰 것이 특징이다. 중입자치료는 현존하는 암세포 치료 중 입원과 수술 없이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치료가 가능하며, 부작용과 후유증이 가장 낮은 암 치료이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의료에는 본질적으로 윤리가 필요하다. 또한 윤리는 바로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인식에서 비롯된다. 생명과학기술과 의료기술의 발달은 각종 질병치료를 통해 인간의 생명을 연장함으로써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기존의 전통적인 윤리만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새로운 윤리적 문제들이 야기되었고 이에 ‘생명과학 시대에 인간이 선택해야할 새로운 윤리학’이라는 의미의 ‘생명의료윤리’라는 개념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연구원 김소윤 원장이 법학과 윤리학, 보건정책과 임상의료, 의학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과거로부터 전해 오는 우리의 전통문화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역사를 되돌아보게 하고, 선조들의 숭고한 얼과 가르침을 전해 주는 소중한 유산이다. 전통문화에 깃든 혼은 당시 역사를 만들었던 선조들의 삶이 배어 있는 결정체로, 사라져간 시공을 담고 있어 그만큼 중요하다. 우리는 이러한 선현들의 가르침을 통해 역사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것을 보존, 계승해야 한다. 전통문화는 현대문화와 단절된 것이 아니라 연속성을 갖는 것이며 현대와 미래의 문화창조를 풍요롭게 해주는 바탕, 즉 새로운 문화창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조각은 삼차원의 공간 속에 구체적인 물질로 만든 입체예술이다. 회화가 평면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예술인 것과 비해 조각은 물질의 예술이며 세상의 모든 것들이 소재가 된다. 다양한 모습으로 생명감을 드러내는 조각은 구체적인 물질을 다루는 까닭에 자연에서 발견되는 형태나 공간을 재현함에 있어 역동적이며 극적이기도 하여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낸다. 현대의 조각이 시대적 흐름에 따른 전반적인 사회ㆍ문화적 변화와 맞물려서 전개되면서 최근 많은 작가들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지향하고 있다. 이에 국내 조각계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공동주택관리법은 공동주택의 관리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여 거주자들의 생활 만족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동주택은 다수의 국민이 상주하는 주거공간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 등이 우려되므로 평상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대한건축학회(회장 최창식 교수)가 주관하고 대한건축학회 건축성능기준원(원장 홍건호 교수)이 주관하는 공동주택 공용방화문 내용연수·수선주기 제안 및 유지관리 제도 개선 세미나가 지난 13일(목)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사회에서의 소외가 심화되어 갈수록 우리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다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며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이다. 나눔과 봉사는 기본적으로 인간이 가진 능력과 자원을 창조적으로 활용하여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있다. 단순히 봉사라는 의미에 담긴 ‘주는 자와 받는 자’의 관계에서 벗어나 좀 더 폭넓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즉, 일방적이고 일시적인 감상주의적 동정심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타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기부는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자발적인 행위로 타인을 경유해서 자신에게 돌아오는 행복이다. 기부는 자신의 가치기준이나 신념에 따라 나타나는 나눔의 실천이며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부의 불평등을 바로잡고, 사회적 형평성을 도모하는 수단으로 나타나며 그 사회의 문화적 성숙도를 가늠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기부문화의 확산은 점점 더 각박해져 가는 우리 사회를 한마음으로 묶어주고 함께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도 있으며 기부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는 우리가 함께 나눔으로써 공동체를 밝고 건강하게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20세기 팝 아트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알려진 앤디 워홀은 20세기 팝아트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예술가였다. 예술가로서 자신이 사용하던 수 천 개의 물품을 612개의 컨테이너에 보관했고 ‘타임캡슐’이라고 이름 붙였다. 그가 1974년부터 집안에 채우기 시작한 물건들을 작업실을 이전하는 동안 담아둔 타임캡슐 안에는 그 당시에 유명 인사들과 주고받은 편지에서부터 신문, 잡지 등 시대의 거울이 되는 물건들이 가득하다. 추억이 될 만한 물건을 캡슐 안에 넣어 보존했다가 특정 시기에 열어서 확인하는 타임캡슐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미술의 특성인 사고의 중시, 예술 영역간의 상호교류, 매체 수용의 다양화, 폭넓은 주제와 기법의 수용 등 확장된 개념을 바탕으로 작가들은 저마다 독특한 기법의 시각적 언어를 만들어 내며 새로운 사유의 언어를 대중들에게 던지고 있다. 이처럼 미술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본질에 대한 탐구는 현재 모든 지구상에서도 부단히 이뤄지고 있으며, 작가의 개인적 삶의 체험과 경험으로부터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형상화된 예술세계를 우리는 시시각각 누리고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 ‘예술가는 있어도 장인은 없다’는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디지털 혁명과 유전공학의 발달로 인한 신체 변형과 증강 등의 기술은 인간의 삶과 문명에 변화를 일으킴은 물론이고 인간의 본질과 정체성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가상의 공간은 이제 일상이 되었으며 몸속에 장기를 이식하고 뇌에 컴퓨터 칩을 넣은 사이보그가 출현하게 되는 미래도 머지않았다. 트랜스휴먼은 인간에 대한 미래 비전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관이자 철학으로 과학기술을 그 진리 체계로 삼아 태동했다. 20세기에 들어 미술의 영역에서 장르의 결합과 더불어 다양한 매체를 수용하는 경향이 대두되고 있지만 우리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늘날 건설공사의 발전과 더불어 건설기계·장비 사용이 함께 증가하고 있으나, 공사종사자 위험도 인식부족 및 관계자 전문성 부족 등으로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력 작업을 최소화하고 건설기계나 장비의 활용이 증가됨에 따라 건설기계나 장비에 의한 사고도 빈번하다. 우리나라 산업재해 사망자 중 절반이상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통계에 따르면 이 중 건설기계·장비로 인한 사고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현장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옛 말에 큰 부자는 땅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주변을 살펴보면 토지투자로 부를 축적한 부자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토지투자는 부자들의 영역으로만 인식되었지만 오늘날 토지투자는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으로 그 문이 활짝 열려 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상에 따른 거래 절벽과 매매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며 활력을 잃어가는 추세다. 지난 수십 년간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을 좌지우지했던 아파트가 몰락하고 있는 가운데 땅에 대한 관심, 토지투자가 다시금 투자의 블루오션으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독도는 울릉도와 제주도보다 먼저 생겨난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화산섬으로 동도와 서도 두 개의 큰 섬과 89개의 부속 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섬의 경사가 급해 비가 내리면 빗물이 섬의 비탈을 따라 흘러내려 토양이 척박한 편이지만,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다양한 암석을 관찰하고 해저 화산의 형성과 진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세계적인 지질 유적이기도 하다. 독도주변해역은 해양자원의 보고로서 그 가치가 무궁무진하며 미래의 지하자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온돌(구들)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인만이 사용해 왔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온돌의 어원은 데운 돌, 즉 불에 구운 돌이라는 말에서 ‘구들(Gudeul)’로 불려졌다. 기원전 3세기부터 시작된 구들은 인류 역사상 최초의 바닥난방이며 이처럼 긴 역사를 통해 한민족의 안방 문화도 형성되어 왔다. 이러한 구들은 불을 가두고 열기만을 사용한 축열 난방이라는 점, 취사와 난방을 겸한 효율적 난방 방식이라는 점, 열 전달방법인 대류, 복사, 전도를 모두 활용해 과학적인 측면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 경기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20세기 복합재료와 복합미디어(mixed-media)의 활용은 현대 미술 분야에 매우 큰 도약과 표현 영역의 확대를 가져왔다. 현대미술에서 주목되는 근본적인 변화는 작품자체의 존재방식이 ‘열린 개념’의 존재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더니즘적 사고인 시간의 연속성이라는 개념 대신 불연속적인 개념에서 파편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현대의 많은 작가들은 더 이상 과거의 미술에 머무르지 않고 미술과 인접한 비 미술의 영역에 관심을 갖고 다른 기법을 탐구하면서 각 영역간의 교류를 촉진시키고 있다.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