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오늘날 과학기술의 발전과 정보화의 급진전을 토대로 기업의 혁신이 가치창출의 핵심요소로 대두됨으로써 기업환경은 급속한 변화를 이루고 있으며 기술개발과 경영전반에 걸친 대혁신을 통해 생산효율을 높이려는 기업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지식기반사회로의 진전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개인 간, 기업 간, 국가 간 국경 없는 무한경쟁이 펼쳐지고 있으며, 기업을 둘러싼 환경 또한 기존의 상식과 고정관념을 뒤집을 정도로 변화되면서 효율성을 추구하는 경영방식이 보다 강조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국가경쟁력 강화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우리는 예로부터 풍류와 가무를 즐기는 민족이었다.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시대를 막론하고 춤과 노래가 있었으며 그것은 곧 그 시대의 여흥이자 레크레이션이었다. 전자산업이 발달하고 인터넷시대에 접어 든 199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우리는 일본식 가라오케를 변형하여 한국형 노래방을 만들었고 이어서 노래강사라는 전문가를 탄생시킨 계기가 됐다. 오늘날 노래강사, 노래지도사 또는 가요강사로 불리는 이들은 어쩌면 흥이 넘치는 우리나라에서만 특화된 직업군일지도 모른다. 긴 인류 문화의 역사와 맥락을 함께 해온 음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교회는 사회 안에 존재하며, 또한 사회를 위하여 존재한다. 교회는 사회와 동떨어진, 사회와 무관한 제도가 아니라 사회 안에 있으면서 부단히 사회와 관계를 맺으며 영향을 주고 받는 하나의 사회제도이다. 때문에 교회는 사회에 대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 마땅히 수행해야 할 사회적 기능이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일부 교회는 그들이 존재하고 교인들이 생존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하여 무관심할 뿐더러 주민들의 삶의 현실과 현장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목회사역의 본질과 거리가 먼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빙상의 체스’라 불리우는 컬링. 컬링은 격렬하지 않으면서도 운동량이 많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신체 능력으로 승부를 보는 다른 동계 종목들에 비하면 집중력과 상황판단, 기술이 더 중시되는 종목인 만큼 우리 민족의 기질과 궁합이 잘 맞는 스포츠라 할 수 있다. 국내 여자컬링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전 국민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았을 정도로 인기를 떨치며 ‘팀 킴’이라는 세계적인 컬링팀도 배출했다. 이후 우리나라는 각종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신흥 컬링강국으로 자리매김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늘날 미술계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흐름을 거쳐 다양한 장르와 각양각색의 예술적 개념이 혼재하고 있다. 이를테면 미를 산출하는 것, 현실을 재현·재생하는 것, 형식을 창조하는 것 등과 같은 나름대로의 정의가 그것이다. 작가 개개인의 정서가 중요시되어 한 가지 형식이나 사조가 주류를 이루던 과거와는 달리 전통회화와 사실주의, 추상주의와 팝아트, 설치와 퍼포먼스 등 형식 파괴에 가까운 다양성과 의미 부여가 용인되고 있다.‘예술가는 있어도 장인은 없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는 국내 미술계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한국 전통의 선비 정신으로 평생을 전통 서도에 매진한 주인공이 바로 예당 지영호 서예가다. 1990년대에 입문하여 어느덧 30년 경력을 갖춘 배테랑 작가의 반열에 오른 지영호 서예가는 서예의 정의에 대해 몸으로 닦고 익혀 도의 경지를 깨닫는 것이라고 한다. 지영호 서예가는 “서예는 재주보다는 노력을 중시합니다. 재질과 기질, 인내심과 노력 등 의 과정을 통해 도의 경지에 올라서는 것이지요. 특히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등의 글씨체가 있는데 앞서 말한 체를 섭렵후에 비로서 초서에 이르게 된
‘디파이타임홀딩스(대표 조나단그린우드)는 이동형 입원실 제작 전문 업체인 ‘B&C Korea’와 지난 6월 5일 임상용 클리닉 제작 및 주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서 노화 치료의 임상 전개에 나선다고 밝혔다.디파이타임홀딩스는 텔로미어 기술 특허를 보유한 권위자 빌 엔드류스와 함께 생명 연장과 항노화를 연구해왔으며, 항노화 시장을 공략하는 가상화폐 ‘텔로미어코인’을 발행해 주목을 받은 곳이다.텔로미어란 신발 끈의 흐트러짐을 막아주는 캡처럼 염색체 말단 부위에서 염색체가 약화되거나 주변 염색체와 융합되는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난 40여년 간 풍수학에 몸 담아온 한국풍수선양재단의 곽정진 이사장이 풍수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선대의 찬양과 후대의 발복을 소박하게 기원하는 이들에게 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풍수를 선양한다’는 의미의 한국풍수선양재단을 발족한 그는 「옥수진경」, 「회중풍수요집」, 「신풍수론」, 「수맥과 풍수인테리어」 등의 책을 출간하며 풍수학에 대한 쉽고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힘써 왔다. 특히 직접 답사하고 분석한 전국의 명당 정보를 한국풍수선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일반인
-2019 한.중 미술 국제교류전 국회의사당 전시관에서 7월22일~ 24일까지-현대의 다양한 미술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본질에 대한 탐구는 현재 모든 지구상에서도 부단히 이뤄지고 있으며, 작가의 개인적 삶의 체험과 경험으로부터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형상화된 예술세계를 우리는 시시각각 누리고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예술가는 있어도 장인은 없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는 국내 미술계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미학세계를 경주하고 있는 작가가 있다. 다변적인 현대 미술계에서 조용히 자신만의 회화를 정립해 가고 있는 주인공이 난당 김영순 작가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사)대한한돈협회는 한돈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양돈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전국에 9개 도협의회와 121개 시군지부를 두고, 전국의 한돈농가 및 한돈산업의 대변자이자 동반자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2004년 업계 최초로 의무 자조금제도를 실시해 국가대표 한돈의 소비촉진과 한돈농가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이런 가운데 (사)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의 임종춘 지부장이 김포시 한돈농가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이끌어 가며 ‘김포 한돈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과거로부터 전해오는 우리의 전통문화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역사를 되돌아보게 하고 선조들의 숭고한 얼과 가르침을 전해주는 소중한 유산이다. 전통문화에 깃든 혼은 당시 역사를 만들었던 선조들의 삶이 배어 있는 결정체로, 사라져간 시공을 담고 있어 그만큼 중요하다. 우리는 이러한 선현들의 가르침을 통해 역사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것을 보존, 계승해야 한다.오늘날 전통문화는 문화의 기초이자 정체성이며, 문화산업의 핵심 키워드다. 세계는 전통문화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기반으
지역사회 갈등으로 남아 있던‘지리산 천은사 입장료 폐지’는 전남도에서 천은사 소유 도로부지를 매입하는 조건으로 문화재 관람료를 폐지하는 결과를 냈다. 이런 역사적인 쾌거를 이뤄낸 장본인은 전라남도의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례)이다. 화엄사,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 중의 하나로 꼽히는 천년고찰 천은사는 그동안 문화재 관람료 명목으로 구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나쁜 인상을 안겨준 갈등 요인이었다. 관람료 민원은 군청, 도청, 급기야 청와대까지 제기되었으며, 재판까지 진행 되었던걸 감안 할 때 이번 통행료 폐지는 아름다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방자치제도는 흔히 ‘민주주의의 학교’, ‘풀뿌리 민주주의’라 부른다. 1991년 4월 지방자치가 30년 만에 부활한 이후 지방의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대표자와 지방행정의 감시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각 지방의회는 주민들의 의사와 이익을 대표하고, 집행기관의 행정을 감시 및 견제하였을 뿐만 아니라 권력의 분립을 통한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담보하여 왔다. 급변하는 시대적인 환경변화와 성숙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지방의회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본질적인 기능에 대하여 체계적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얼마 전 YNews에서 진행하는 2019 지방자치 주민약속 대상에서 김천시의회 박영록 의원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YNews 행사는 국내 지방자치의 발전에 그 목적을 두고 글로벌 경쟁체제 현실에서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많은 기관,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정활동과 리더십을 통하여 가치창출을 달성하는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지방자치 발전의 틀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끌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지역 현안에 대한 해박한 지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한국인 평균수명 80세에서 이제는 100세 시대에 교육 정년 복지 등 국가정책의 큰 틀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 100세 시대에는 건강이라는 조건이 붙는다. 특히 틀니를 많이 착용하는 노인들에게 구강 관리는 필수라 할 수 있다.오랜 기간 현장에서 활동하며 한국 치기공의 발전을 견인해온 신한대학교 치기공학과 이청재 교수는 “국내 틀니 인구는 약 600만에 달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2명 중 1명은 틀니를 사용 중입니다. 대부분 노령의 어르신들인데 틀니 내 번식된 곰팡이균이 입안이나 주변에 감염돼 혀,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기업의 혁신은 경제성장 뿐 아니라 기업의 전략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높은 수준의 혁신역량과 기업가정신은 기술경영성과를 증대시키며, 궁극적으로 기업의 경영성과를 구현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정보화의 급진전을 토대로 기업의 혁신이 가치창출의 핵심요소로 대두됨으로써 오늘날의 기업환경은 급속한 변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기술개발과 경영전반에 걸친 대혁신을 통해 생산효율을 높이려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급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최근 글로벌 국제코치연맹(International Coach Federation, ICF)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한 ‘2019 글로벌 리더스 포럼(GLF)’에 나는 한국 챕터(ICF Korea Charter Chapter) 대표로 다녀왔고, 그곳에서 전 세계의 코치 리더들을 만나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그 행사에는 70개국 이상에서 130여명의 코치들이 참가하였고, 그곳에서 만난 각 국가의 챕터 회장 혹은 각 지역의 대표들은 자원봉사 지도자로써 아주 적극적인 자세로 다른 챕터들에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부동산이란 인간이 국민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의식주의 하나이기에 국민의 주거안정에 대한 목적으로 정부의 개입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지나친 개입은 오히려 국민의 주거에 안정보다 불안을 초래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 현 정권 출범 이후 부동산 시장에 대한 굵직한 정책들이 약 2년(24개월) 동안 14번의 부동산정책이 평균 2달 간격으로 연이어 쏟아져 나와 세계최고의 정책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동산의 가격불안정, 양극화의 심화, 가격의 다양화, 지역 간 격차 등 각종 부작용은 사라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최근 피부에 좋고 친환경적인 특성 때문에 천연염색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높아지고 소비도 늘고 있다.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기대에 천연염색은 적격으로 천연염색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천연염색 공방이 증가하고 있다. 21c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염색기술 또한 원하는 색을 적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효과적으로 뽑았고 제품 속으로 녹아들었다. 그러나 최첨단 염색기술도 자연이 주는 자연과 가장 가까운 색 ‘천연의 색’에는 다가가지 못했다.이런 가운데 경북 청도에 위치한 느티나무공방의 김대균 대표가 전통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사회가 발전할수록 예술의 장르와 수준은 그 이상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사회발달이 더 많은 필요를 창조하듯이 예술은 현대인의 다양한 사유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조각가이자 설치미술가인 김대성 작가가 조형예술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조각계의 역량있는 작가로 밝고 강렬한 원색 패턴의 채색기법을 기조로 한 조형물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김대성 작가는 조각의 특징인 양감과 회화적 특징인 색채가 혼합된 ‘회화조각’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