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는 선진국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노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화, 산업화 현상에 편승하여 핵가족화와 여성 인력의 사회진출 등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가족부양 능력의 악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특히 매년 노인이 28만 명 늘고 청소년이 22만 명 줄어드는 상황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정착을 위해 국가적인 재원 조달과 운영체계 확립이 시급한 실정이며 노인복지를 위한 요양보호사양성 교육기관인 에덴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차별화된 교육을
서예가, 전각가, 문인화가, 산수화가, 시조시인, 국문학자이자 고등학교에서 36년간 우리말과 글을 가르친 교육자,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사)한국서예협회 상임부이사장 등 다양한 직함과 이력은 김기동 작가의 일면에 불과하다.김 작가는 산수화와 시조, 산문 등에도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가 펴낸 23권의 저서는 시조집 4권, 서예작품집 6권, 전각의 이론서와 작품집 5권, 문인화 작품집 2권, 편저와 논문이 3권이다. 그중 1998년 발간된 ‘전각의 이론과 기법’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 학술 도서로 선정되기도
오랜 시간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해 온 문맹열 대표는 어려운 아이들을 도우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현재 ‘가좌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10대 미혼모의 사회정착을 위한 법적 제도개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10대 미혼모가 먹고, 자고, 학교 가는 것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친권을 포기하지 않아 영아를 유기하거나 해외입양을 보내는 일이 사라질 것을 확신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의 결식아동과 청소년에게 방과 후 급식
100만 그루의 친환경적인 가평 북면에서의 삶과 치유공동체 공간 힐링치유타운 '꽃가람 마을'의 기획자 박범철 회장은 '발상의 대전환'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힐링치유타운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친환경적인 숲에서 치유의 삶을 즐기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의미하는 꽃가람 마을은 힐링 공간으로 삶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으로 전환하는 타운 단위 공동체라는 차원의 공간이다.꽃가람 마을은 전체부지가 약 4만 6000평 규모로서 약 100만여 그루의 건강한 잣나무가 생육 되는 공간이다. 숲에 들어서면 피톤치드가 몸속에 스며들어 정신이 맑아지며 호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인류에게 종자는 가장 기본이 되는 일차적 요소로 오늘날 세계 종자시장 규모는 유례없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식물분자육종 분야는 생명산업의 반도체인 종자 산업의 육성 및 식량안보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크며 이에 자국 내 우수한 종자 확보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세계 각국의 ‘총성없는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서울대학교 식물분자육종사업단(단장 고희종)은 국가원천기술 기반을 마련하고 생명공학의 실용화 및 인프라구축과 그 지원사업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사회에서 에너지는 한 사회의 삶의 수준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과 안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석유자원의 고갈과 유가상승으로 인해 에너지 수급 및 비용이 불안정해지는 상황에서 뚜렷한 대체에너지원마저 나오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앞으로 다가올 에너지 고갈에 대비해 90% 이상의 에너지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에너지 자원빈국인 우리나라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의 개발은 필연적인 상황이다.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사람은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성공의 기준은 각자 다르겠지만 궁극적으로 실패하기 위해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떤 이는 경제적 부유함을, 어떤 이는 사회적 권력과 명예를, 또 어떤 이는 예술적 성취를 성공의 지표로 삼고 치열하게 살아간다. 이렇듯 사람들이 꿈꾸는 성공의 모양과 색깔은 천차만별이며 저마다 다른 성공의 기준을 갖고 있기에 이 사회는 원활하게 유지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성공을 꿈꾸는 이들이 모두가 성공한 삶을 누리는 것은 아니며 대다수는 실패의 쓴맛을 경험한다. 오직 소수의 사람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최근 우리 국민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화두는 ‘국정 불안’과 ‘경제 위기’다. 특히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수출과 내수 둔화로 경제 활력은 시들어가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못 찾아 아우성이고, 서민생활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심지어 올해 경제는 더 혹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혁신을 통해 불황을 견뎌낸 기업은 경기가 호전되면 탁월한 실적을 내기 마련이다. 불황은 고통을 주지만, 도약의 기회 또한 내포하고 있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과학기술의 발전은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절대적인 요건이다. 20세기 경제발전의 핵심은 눈에 보이는 물질, 자본, 노동력, 원자재 등이었지만, 21세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지식, 정보, 창의력 등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 과학기술은 이미 한 사회의 주류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우리 생활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으며 변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이 시대에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예측과 그에 따른 대응이 필요할 것이다.이런 가운데 바이오산업이 바이오테크(Biotec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미술계는 복합적이고 다원적인 방향의 회화관이 지속적으로 모색되며 전개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주제ㆍ기법ㆍ매체의 사용에 있어서 그 범위가 크게 확장되고 있으며 표현에 있어서도 사고과정의 중시, 예술 영역간의 상호교류, 매체 수용의 다양화, 다양한 주제와 기법의 수용 등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미술개념을 아우르고 있다. 이는 곧 시대적 흐름에 따른 전반적인 사회ㆍ문화적 변화와 맞물려 나타난 현상으로 현대 미술계의 많은 작가들이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고유한 정체성에 대한 자각, 현대미술의 다양한 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최근 기후변화와 에너지 수급에 따른 불안정성은 사회적 문제를 넘어 세계적인 공통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때문에 독일을 비롯한 유럽 선진국가에서는 난방에너지 90% 이상의 절감을 목표로 하는 패시브하우스의 보급이 활성화되고 있다. 패시브하우스의 필요성은 국제적인 공감대를 얻고 있어 EU를 비롯한 해외 각국은 패시브하우스 기준의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역시 2017년부터 신축공동주택에 대하여 패시브하우스 기준의 의무화를 추진할 로드맵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최근 건설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주목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바야흐로 세계는 밀물처럼 몰려온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류의 중심에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빅데이터, 메카트로닉스, 가상현실 및 생명공학기술과 기타 분야들 간의 융복합을 통한 기술혁신과 생산성의 비약적 향상 및 이에 수반하여 나타나는 경제, 사회구조의 대변혁과 일과 삶의 총체적 변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또한 기술과 학문분야 간, 지역과 세대 간, 현실과 가상세계 간 등 여러 경계를 무너뜨리는 초연결의 사회, 데이터를 지배하고 논리와 지식의 알고리즘을 확장, 심화해 나가는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예술에 있어서 자연은 결코 새로운 논지의 대상이 아니다. 예로부터 동양인에게 있어 자연은 인간의 삶 그 자체였으며 인간을 포함한 이 세상의 모든 사상과 근원이 바로 자연 속에 내재되어 있다고 보아왔다. 이러한 자연관은 오늘날까지도 동양의 모든 삶과 사회,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의 회화, 특히 산수화 역시 이러한 자연주의 사상을 토대로 탄생했다.산수화는 동양인에게 자연미와 예술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독특한 회화로 산수화는 동양인이 지니고 있는 자연관을 높은 차원으로 승화시킨 예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예술가는 있어도 장인은 없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는 국내 미술계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미학세계를 경주하고 있는 작가가 있다. 문화예술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노력을 쏟으며 자신의 내면세계와 예술가로서의 자화상을 투영하고 있는 예초 정정순 작가가 바로 그 주인공. 머릿속에 담겨진 정신적, 감성적인 느낌을 그대로 표현해 내면서 예술을 향한 창작의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정 작가는 화가이자 문인으로서 국내외 화단과 문학세계를 넘나들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두 분야를 접목시켜 자신만의 문학적 감수성으로
친환경 안전 먹거리를 통한 고객 확보 역량이 요구되는 가운데, 스마트팜을 통해 친환경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는 요식업체가 있어서 화제다.aT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에 따르면, 2018년 친환경 농산물 인지율은 92.6%에 이르고 있고, 평균 1~2회 구입한 고객은 83.0%에 이르고 있다고 밝혀 대다수의 고객이 안전 먹거리에 관심이 있음을 나타내었다. 구매하는 고객 중에 대다수가 구매사유로 안전을 주요 사유로 꼽았으나(73.2%), 구입하지 않은 고객의 주요 사유는 가격인 것으로 나타나(61.8%), 안전한 농산물이 대다수 고객의 니즈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다변적인 현대 미술계에서 자신의 내면세계와 예술가로서의 자화상을 투영하며 조용히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정립해 가고 있는 기옥란 작가가 그만의 예술적 감수성이 담긴 예술세계를 꽃피우며 국내화단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구상과 추상, 그리고 오브제(콜라주) 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을 거치며 왕성한 창작 의지를 보이고 있는 그의 작품 세계는 ‘트랜스휴먼’(trans human)이라는 단어로 집약된다. 인공지능이나 기계 장치를 빌어 인간이지만 인간 이상의 정신적, 신체적 초월적인 능력을 갖는 새로운 인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늘날 미술작가들은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날마다 새로운 조형세계를 천착해 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대미술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미술의 영역에서 무한히 새로운 양태를 모색하는 것, 그것은 바로 황무지를 일구는 개척자의 정신과도 통하는 일로 작가 정신의 소산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1980년대 이후 확산된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은 다원화된 특성과 인간의 무의식 그리고 일상성의 환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활용하여 표현방식이 극대화되었다.현대의 조형예술이 시대적 흐름에 따른 전반적인 사회ㆍ문화적 변화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광주시배구협회 전갑수 회장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이사, 대한장애인배구협회 회장직무대리, 한국실업배구연맹 부회장 등을 역임한 전 회장은 배구의 저변확대를 선도해온 인물로 지난 2012년 광주실업배구팀인 e-메디원 팀과 2017년 호남대학교 여자배구단을 창단했으며, 배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엘리트체육의 발전을 위해 초등부팀 창단과 배구인들을 위한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광주시체육회와 광주시배구협회, 관내 대학교 등에 장학금 후원 사업을 계속하며 지역인재 육성도 도모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2010년 5월 이노비즈 글로벌포럼에서 ‘히든챔피언’의 저자이자 전략ㆍ마케팅ㆍ가격결정 분야의 권위자인 독일의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 박사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세계화를 이루려는 강한 의지와 열정적인 도전정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제적인 어려움은 가중되고, 대기업 위주의 경제구조로는 더 이상 성장과 고용을 담보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지몬 교수의 히든챔피언은 우리 정부와 학계에도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치열해지는 시장경쟁과 함께 가속화, 다양화되는
홍대미대를 졸업한 유흥수 화백은 우연한 기회에 수묵에 매료를 느끼며 그림을 그리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고 한다. 그야말로 오랫동안 외도의 길을 걷다 만난 화가의 길인 것이다.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작품이 그려질 때 뭔가 채워지지 않은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을 즈음 한성대 정하경 교수에게서 실경산수화를 배워 1992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입선했다. 수묵의 매력에 매료되고 열심히 작업한 결과 국전 공모에 응모하여 5번의 입선 및 특선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작품을 선보이기도 하였다.유흥수 화백은 좁은 오솔길의 우거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