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역의 경쟁력이 모여 국가의 경쟁력이 결정되는 지방화 시대다. 이는 지역발전이 필수인 시대임을 의미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의 선진화가 요구되는 시대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방의회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이야말로 지방행정의 성과를 결정하는 동시에 지방자치의 발전을 담보하는 기제라 할 수 있다.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모든 국민들은 지방의원들에게 선거를 위한 전시행정이 아닌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예산의 낭비를 최소화하며 주민들의 복지를 극대화하는 의정을 펼쳐주길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미술의 특성인 사고의 중시, 예술 영역간의 상호교류, 매체 수용의 다양화, 폭넓은 주제와 기법의 수용 등 확장된 개념을 바탕으로 작가들은 저마다 독특한 기법의 시각적 언어를 만들어 내며 새로운 사유의 언어를 대중들에게 던지고 있다. 이처럼 미술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본질에 대한 탐구는 현재 모든 지구상에서도 부단히 이뤄지고 있으며, 작가의 개인적 삶의 체험과 경험으로부터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형상화된 예술세계를 우리는 시시각각 누리고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 ‘예술가는 있어도 장인은 없다’는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20세기 복합재료와 복합미디어의 활용은 현대 미술 분야에 매우 큰 도약과 표현 영역의 확대를 가져왔다. 현대미술에서 주목되는 근본적인 변화는 작품자체의 존재방식이 ‘열린 개념’의 존재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더니즘적 사고인 시간의 연속성이라는 개념 대신 불연속적인 개념에서 파편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현대의 많은 작가들은 더 이상 과거의 미술에 머무르지 않고 미술과 인접한 비 미술의 영역에 관심을 갖고 다른 기법을 탐구하면서 각 영역간의 교류를 촉진시키고 있다. 전통의 방식을 중시하면서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과 함께 건설현장의 안전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을 만들 것이란 기대를 받고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하지만 법 시행 이후에도 중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줄고 있지 않고 있으며 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업종 역시 건설업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노후건설기계의 안전성향상을 통하여 수명을 연장하고, 안전사고를 줄이는 것을 목표 지난 2016년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 (사)한국장비관리리콘디션협회가 건설현장에서 기계와 장비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예방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모든 불교의 교리와 전통은 고단한 삶의 현장에서 고통받는 인간들과 함께 했던 부처의 삶에서 비롯되었다. 과거에 그랬듯이 현재와 미래에도 불교는 이러한 인간 삶의 중심에서 실천, 검증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중생들을 위한 불교의 사회적 실천을 어떻게 행할 것인가? 이러한 물음이야말로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올바른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불제자들에게 끊임없이 제기되어온 실천적 양식이다. 불교가 지향하는 목적과 실천적 노력들, 이를테면 아낌없이 베풂(보시)이나, 도덕적 덕목을 실천하는 것(지계) 등은 중생들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모든 인간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것은 오래 전부터 지속되어 온 영원한 인류 공통의 근원적 염원이다. 종교는 이를 구현시키는 것이야말로 스스로가 짊어져야 할 사명으로 여기기 때문에 모든 종교의 교리는 인간에게 현재의 불행에서 벗어나 행복의 세계로 가는 길을 제시하는 것을 그 근본으로 한다. 불교의 교리도 예외는 아니다. 붓다의 가르침은 인생을 바로 통찰하고 그 통찰을 바탕으로 어떻게 행복한 삶을 구현할 수 있는가, 즉 열반으로 이르는 길을 인도하는 것이다.사람과 사람이 대립하고, 집단
오늘 11월 27일 기준으로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134일 남았다. 그런데 선거를 치를 기준과 원칙인 선거법이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공직선거법 제24조의 2에 의하면 “국회는 국회의원 지역구를 선거일 1년 전까지 확정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기준과 원칙을 국회는 오늘까지도 확정하지 못했다.좀 더 살펴보면 선거법 개정을 위한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2021년 11월 9일 구성되었고, 2022년 9월 29일에는 2024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탄소 중립은 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탄소 포집으로 제거하여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엄밀히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온실가스의 제거가 목적이지만, 온실가스 중 이산화 탄소와 메탄, 아산화질소 등의 가스는 적외선복사열을 흡수하거나 재방출하여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기체상태의 물질이며 온실 효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2050년까지 탄소배출을 Zero로 하겠다는것이 탄소 중립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EU 탄소국경세를 2023년부터 도입하여 국내 수출기업들의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와 현실이 뒤섞여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진 세상으로, `확장가상세계`라고도 한다. 기존의 가상현실(VR)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세계가 현실세계에 흡수된 형태이다. 이를 활용한 기업홍보 및 브랜드, 상품 노출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하게 각 산업 전반적으로 적용되면서 그에 따른 인재 양성이 절실해 졌다. 국내에는 예원예술대학교 만화게임영상학과에서 후학 양성에 매진 중인 류창수 교수가 대표적이다. 디지털 만화(카툰/웹툰), 게임(인물 모델링
통상 한 나라의 부채를 파악할 때는 경제 수준을 기준으로 어느 정도 빚을 지고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 지속으로 부채에 허덕이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계 부채 규모는 현재 1900조 원에 육박하며 이는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 1위에 해당한다고 한다. 현재 그 비율은 102.2%로 100%를 넘어섰으며 100%를 넘어선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할 정도다. 이러한 부채의 증가는 한국 경제를 더욱 취약하게 만들 뿐 아니라 소비와 투자 여력을 줄여 경제성장률을 취약하게 만드는 원인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삶이 공허하고 보잘 것 없어 보일 때에도 신념과 열정을 가진 영혼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그 유명한 네덜란드 출신의 인상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말이다. 예술가들은 한 곳에 안주하거나 기존의 정형성을 답습하지 않고 자신을 갱신하기 위한 끊임없는 배움과 예술적 사유를 통해 예술가로서의 새로운 세계를 펼쳐나간다. 일반인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사물을 집요하게 관찰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즐기는 이들은 우리가 평소에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며, 느끼지 못하는 또 다른 일상의 세계를 발견해 내며 이
[건축가 최문섭 전문가 칼럼] 서울 명동은 요즘 외국인 관광객이 발디딜틈없이몰린다. 이에 착안하여 외국인전용렌트로시장을 개척한다고 얘기가돌고 있다.서울명동은 분양과 완공을 동시에 진행하며 관리시스템으로 또박또박 생활비가 들어오는. 집을 개발하고 편리한 네모평면박스설계로 2025년 완공이다.은퇴후 새직장을 원하는 60년대생들의 베이비 세대의 은퇴직장으로 놀면서 일하는 중국어일본어 영어등 외국어에 능통한 분양주는 선착순 이다 .외국인은3명이상여행한다는 시장조사에 의하여 착안한 잘나가는 여행사와 협력으로 장기 세입자를확보하고명동관광객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YNews에서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의정 대상’에서 장성군의회 심민섭 부의장이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금번 행사는 풀뿌리지방자치의 구현을 위해 각 지역에서 모범적인 의정을 펼치고 있는 지방의원을 선정했다. 금번 행사가 각 지역 발전의 틀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국회에 국민의 소리를 귀로 듣는 국회의원이 있다면 지방에는 주민의 소리를 몸으로 느낀다는 지방의원이 있다. 지방의원은 주민의 대표자로서의 지위를 가지며 이들이야말
최근 장일 전 위원장(사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 전 대표의 일련의 행태와 발언들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의 글을 올렸다.교통사고 합의금은 이 전 대표가 줘야...與혁신위의 이 전 대표의 징계해제 대상 발표에 대해서 “교통사고로 다리 부러뜨려 영구장애 만들고 100만원 합의 하자고? 안하면 속 좁은 XX ”라는 이 전 대표의 입장을 두고, 장 전 위원장은 5천만 국민이 탑승한 “차량번호 제21대 ”를 대통령께서 운전하시는 「대한민국호」를 정면으로 충돌한 사고에 비유하며, 출발부터 이 전 대표의 일방 과실로 국민에게 준 엄청난 피해
우리나라에서 중국의 장군인 관우를 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게 된 것은 임진왜란 때 관우의 도움으로 왜구를 물리쳤다고 믿는 명나라 장수들에게서 버롯되었다. 임진왜란 직후 중국 측 자금으로 처음 세운 남묘와 뒤를 이어 명나라 장수의 요청으로 추가된 동묘, 고종 때에 세워진 북(관)묘와 서묘(숭의전) 등 동서남북 사방에서 중국의 관우장군 우리 땅에서 신으로 추앙 받고 있다. 일제 때 북관묘와 서묘는 동묘와 합치거나 사라졌고 지금까지 서울에 남아있는 관우 관련 사당은 남대문파출소 뒤에 있다가 1979년에 재개발사업으로 사당동으로 이전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예술에 있어 가장 본질적인 문제, ‘예술의 창조란 무엇인가’라는 말은 참으로 오래된 미학적 질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평범한 삶으로부터 유리되지 않은 예술의 구현이라는 기성세대의 오만과 편협함을 질타하기 위한 도전, 혹은 전통예술이 추구하던 위계적인 미의 개념에서 벗어나 보다 확장된 의미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창출하기 위한 원론적 기제이며 작가들 스스로 또 한 번의 성찰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물질의 예술이며 세상의 모든 것들이 소재가 되어 다양한 모습으로 생명감을 드러내는 조각. 인류가 남긴
중국 항저우는 절강성(浙江省)의 중심도시로 상하이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180㎞ 떨어져 있는 도시이다. 예로부터 중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하늘에는 천당이 있으며 땅에는 쑤저우(蘇州)와 항저우(杭州)가 있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이다. 바로 그 항저우에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제19회 아시안게임이 열리기도 하였다.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이기 때문에 항저우는 관광지로도 명성이 높은 도시이다. 특히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서호(西湖)’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유산으로 1년 내내 관광객의
탕평이라 함은 사전적 의미로 싸움, 시비, 논쟁 따위에서 어느 쪽에도 치우침이 없이 공평함을 말한다. 특히 조선시대 영조 시기에 당쟁의 폐단을 없애기 위하여 각 당파에서 고르게 인재를 등용하던 정책을 일컫는다. 이러한 정책을 뒤집어 본다면 조선시대 영조 이전에는 탕평 정책이 없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왜 그랬을까.이에 대한 답을 찾아보았다.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는 고려시대 쌍성총관부 지역(지금의 함경남도 영흥)에서 성장한 변방 세력이었다. 지방 호족들의 반란을 진압하고, 홍건적 두목의 목을 베었으며, 여진족의 난을 평정하는가 하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전 세계가 하나로 아우러지며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 함께 하는 통합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미래사회는 고차원적인 인지능력과 대인관계능력, 그리고 자기관리능력을 가진 사람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늘날 전 세계 전 세계적으로 약 15억 명의 사람들에 의해 사용되는 공용어로 부상하고 있는 영어와 그 학습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그 나라의 미래 경쟁력과도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현실은 과거의 외적가치 지향적인 교육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국회에 국민의 소리를 귀로 듣는 국회의원이 있다면 지방에는 주민의 소리를 몸으로 느끼는 지방의원이 있다. 지방자치의 구성요소 중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방의회 구성원인 지방의원은 군정의 정책, 지방정부의 감시와 통제, 조례 재∙개정, 분쟁조정 및 민원 해결 등을 토대로 지역에 봉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집행기관을 감시하고 통제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이익을 조정하는 역할은 지방의원의 고유한 역할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또한 지방의원은 주민의 대표자로서의 지위를 가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