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0일 서울 중구‘청계광장’에서「여름휴가는 농촌에서 함께해요!」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농협 임직원 및 NH콕서포터즈(대학생 홍보단)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붐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캠페인에서는 팜스테이 안내장과 쌀, 쿨스카프 등을 배부하였으며, 농촌관광 공감대 형성을 위해 룰렛 돌리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농협은 농업·농촌 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유지 발전을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농촌 활력화 방안을
쿠팡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번째 최대 할인 행사인 ‘와우 빅세일’을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우 빅세일은 쿠팡이 매년 7월과 11월에 진행하는 최대 규모 할인 행사로 가전·식품·뷰티 등에 이르는 폭넓은 카테고리에 걸쳐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LG전자·동원·설화수 등 인기 브랜드 1130여 곳이 대거 참여한다. 제품 수는 6350여 개에 이른다. 인기 가전 제품부터 식품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진 삼성전자 ‘비스포크(BESPOKE)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 관련 자산이 홍콩의 종합 헬스케어 기업 ‘씨머아이 케어 홀딩스(C-Mer Eye Care Holdings, 이하 씨머)’로 이전된다.한미약품은 2011년 오라스커버리 기술을 이전해간 아테넥스社가 최근 청산을 통해 보유 자산을 씨머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오라스커버리 등 관련 자산도 해당 회사로 이전된다고 10일 공시했다.오라스커버리는 주사 항암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플랫폼 기술로, 아테넥스는 최근까지 이 기술을 적용해 ‘오락솔’ 등 경구용 항암제를 개발해 왔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100년 기업을 목표로 각 그룹사의 강도 높은 체질 개선에 나선다.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 경영 기조를 보다 강화하고,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를 통해 10년 후인 2032년, 그룹사 합산 매출 5조원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한미사이언스의 미래 핵심성장 동력 3개 기둥은 ‘혁신신약 R&D’와 ‘글로벌’, 그리고 ‘디지털 헬스케어’로 압축된다.R&D부문에서는 ‘랩스커버리’를 포함한 지속형 바이오신약과 더불어 세포·유전자(Cell&Gene) 치료제 및mRNA기반의
롯데그룹은 2010년대 중후반부터 여러 논란을 감수하면서까지 지배구조 개편 마지막인 호텔롯데 상장을 끼워맞추려고 했다. 하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한 채 지금까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호텔롯데를 상장한 뒤 롯데지주를 지배구조 정점에 두는 방안을 마련한 상태지만 실적 회복이 안되면서 계획은 계속적으로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또한 롯데그룹 계열사 실적 악화와 신용 하락, 불안정한 지배구조에 신음하고 있으며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지 만 6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반쪽짜리에 불과하다는 평가다. 신동
2023년 1분기 상위 10대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포스코이앤씨는 가장 부진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55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177억원에 비해 53.2% 감소했다. 10개사 가운데 최대 낙폭이다. 10개사 평균 영업이익 변동률은 +13.4%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5.57%에서 2.32%로 3.25%p 낮아지면서 10개사중 DL이앤씨(4.87%, -3.43%p)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낙폭을 나타냈다.특히 포스코이앤씨는 전국적으로 불어오는 미분양 후폭풍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3일 서울시 미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는 최대 26만 시간의 생명력을 담고 있는 천년 산삼의 에너지로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럭셔리 안티에이징 ‘환유고’ 4세대 제품을 출시했다.환유고는 후의 환유 라인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5~9월에만 얻을 수 있는 산삼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 전체)를 포함해 동충하초 등 70여 가지 한방 성분으로 피부 안팎의 근본을 다스리는 영양 크림이다.4세대 환유고는 산삼 세포 성분을 중심으로 독자 개발한 ‘임페리얼 유스 콤플렉스™(IMPERIAL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CFS 임직원들은 현충탑에 분향하고 위패봉안관으로 이동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했다. 이후 24번~26번 묘역에서 비석 닦기, 태극기 수거 등 주변 환경 정리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없었을 것"이라며 "6월 호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상장사 메자닌 투자를 위한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신기술금융부는 지난 20일 결성총회를 열고 신한금융그룹 그룹사인 신한은행과 신한캐피탈을 LP(유한책임조합원 이하 LP)투자자로 참여한 블라인드 펀드(신기술사업투자조합)를 결성했다. 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은 상장사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등 메자닌 증권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초 IB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자산운용 역량 강화를 통한 자본시장 글로벌 국내 Top레벨 기반 구축을 강조했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일랜드EP는 내부협의를 통해 올해 블라인드펀드를 활용한 투자를 검토하지 않는 쪽으로 운용방침을 정했다고 전했다.'글로벌ESG혁신성장펀드(이하 ESG펀드)'가 지난 2021년 결성한 드라이파우더가 900억원 가량 남아 있지만, 적당한 투자처를 찾아도 자금을 집행할 수 없어서다. 펀드 구조상 피투자기업에 풀무원이 비슷한 규모로 공동 투자를 하지 않으면 활용이 불가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ESG펀드는 조성 당시부터 풀무원을 파트너사로 낙점하고 펀드레이징이 진행됐다. 트랙레코드(track
삼성에스원 직장내 선후배 간 갑질과 근로자에게 부당하게 일을 강요한 내용이 폭로글로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따르면 '○○지사 CS 근무자 단톡방' 이름의 단체대화방에서 상급자로 보이는 A씨는 “벤사출동시간 10분 초과하는 인원들은 퇴근 전 사유서 쓰고 최근하세요”라는 내용의 단체 대화방 사진이 공개됐다.그는 “야근 근무시 휴게시간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인원들이 있는데, 휴게시간은 말 그대로 대기시간이다”며 “휴게시간도 엄연한 근무시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대기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취업사기 치는 현대중공업'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글쓴이 A씨는 'HD현대로 사명을 변경한 글로벌1위 조선소 현대중공업이 현장의 필요인력 수급을 위해서 사내기술교원 수료자중 성적우수자를 계약직으로 채용하겠다고 공표했으며 이번 1기 수료생들 채용에 이상한점이 있다고 전했다. A씨는 "이번에 첫 기수로 수료한 100명 중 계약직 최종 채용자는 불과 4명에 불과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더욱 놀라운 사실은, 성적 4등인 한 사람이 특정 직무에 혼자서만 계약직으로 선발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보다 성적이 더
지난 달 26일 법무부는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정부 사이의 국제투자분쟁(ISDS) 배상금에서 일부 감액 결정을 받은 정정 결정문을 공개했다.법무부는 이날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중재판정부에서 송부된 판정문 정정신청 결정문 원문을 공개하며 "법률상 공개가 불가능한 최소한의 내용을 제외하고 정정 원문을 그대로 공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중재재판부는 지난해 8월 말 한국 정부가 론스타에 2억1천650만달러(26일 기준 약 2천874억원)를 배상해야 한다고 결정했다.앞서 한국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에 약 3000억원을
쿠팡의 올해 1분기 식품 판매액이 1년 전과 비교해 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시장 식품 판매 성장률의 3배 이상으로, 국내 유통시장을 덮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악재 속에 일궈낸 성과다. 치열한 국내 유통시장에서 오랜 기간 빛을 보지 못한 무수한 중소·중견 식품 기업들이 가성비와 품질로 무장한 좋은 상품을 늘린 점이 핵심 원동력으로 뽑히고 있다. 쿠팡은 15일 올해 1분기 식품 판매액(신선식품 제외)이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20%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식품 카테고리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베트남우리은행이 기업보험 영업 확대를 위해 삼성화재 베트남법인과‘재산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베트남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고객에 대한 재산보험 관련 업무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삼성화재 베트남법인(삼성비나보험)과 맺은 베트남우리은행의 최초 방카 업무 협약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현지 우리은행의 다양한 고객들이 삼성비나보험의 높은 수준의 보험역량을 바탕으로 손쉽게 새로운 보험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은행 또한 비이자이익 확대 등 수익
신세계그룹 정융진 부회장의 멸공 논란이 또 불거졌다.앞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2021년 11월 15일. 본인의 SNS계정을 통해 ‘난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달기 시작했다. 이후 ‘반공 민주정신에 투철한 애국 애족이 우리의 삶’, ‘난 콩(공산당)이 상당히 싫다’, ‘멸공’ 등을 담은 글을 지속적으로 게시했다.지난 2022년에는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이마트에서 멸치와 콩을 샀다. 이에 '정치권까지 가세했다'며 논란이 커졌다.하지만 정 부회장은 멈추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신세계
쿠팡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13일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 혈액원과 함께 '쿠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쿠팡과 쿠팡 자회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쿠팡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캠페인을 통해 기부 받은 헌혈증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쿠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헌혈을 하면서 내 건강 상태도 체크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스타트업 3곳과 데이터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스타트업 기업이 신규 비즈니스 개발 및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데이터 구매·분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년 12월 데이터 품질 및 적격성 검증을 통해 공급기업을 선정했으며, 지난 5월 사업 적정성을 검증해 정부 지원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선정했다.우리은행이 제
에스원의 대주주인 세콤의 최대 주주는 일본 마스터 트러스트 신탁은행이며 이 신탁은행의 대주주는 미쓰비시 UFJ 신탁은행이다. 알다시피 일본의 미쓰비시 기업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을 일삼은 기업으로 징용 재판 당시에도 "전쟁 중 미쓰비시와 우리는 별개다"라는 태도를 유지한 바. 사과 대신 뻔뻔함을 보여주었다.에스원에 따르면 현재 이 회사는 삼성그룹 내 보안사업 운영 계열사로 구분되지만, 삼성이 일본기업 세콤(SECOM) 25.65%(974만7383주)과 만든 합작 회사다.주요 주주 명단을 보면 삼성 계열사 보유 지분율은 △삼성SDI 1
㈜세이프모션 오치민 대표지난 2016년 창립 이후 행동인식 기술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세이프모션(대표 오치민)이 행동인식 및 분석기술을 접목한 ‘세이프모션 키즈’를 출시하며 보육교사들의 보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CCTV 영상 내 사람들의 행동 11개를 97.4%라는 정확도로 인식할 수 있는 이 기술력는 현재 관련 특허와 인증, 시험성적을 보유하고 있다.어린이집 아동들의 행동을 기록하고 보육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세이프모션 키즈는 아이별로 행동별 행동 패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