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정인솔 기자] 태풍 ‘쁘리빠룬’의 영향으로 전국이 비상이다. 각 지역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국민들 모두 얼른 이 장마가 끝나기만을 기다릴 뿐이다.이와는 대조적으로 현재 영국은 최근 한 달간 비가 거의 오지 않고 강렬한 햇빛과 동시에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의 저수량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알려진다.영국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6월 북아일랜드와 웨일즈의 24시간 평균기온은 기상관측 이래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며,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는 4번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서재탁 기자] 오는 7월 4일부터 ‘제13회 라이프스타일 EXPO 도쿄-7월(이전 GIFTTEX TOKYO)’이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라이프스타일 EXPO 도쿄-7월’은 잡화, 인테리어, Baby·Kids용품, 테이블·주방웨어, 미용·건강 아이템, 패션잡화로 특화된 7개의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전시장에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카테고리를 모아 놓은 전시 존이 설치되어 있어 원하는 아이템을 손쉽게 발굴할 수도 있다.특
[한국미디어뉴스통신 김영길 기자] 지난 6월 15일 캐나다 캘거리에 위치한 SK이민 캘거리 사무실에서 캘거리 한인여성회가 주최하고, SK 이민컨설팅이 주관한 법률세미나가 개최되었다.이민자들 및 워킹퍼밋 소지자, 워킹홀리데이 학생들도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세미나는 이민과 각종 법률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진다.이날 강사로 나선 상해 및 형사 전문 티모시 던랩 변호사는 ‘캐나다 생활에서 알아야 할 법률’ 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특히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에 대한 캐나다 관련
[필리핀 통신 한상만 기자] 필리핀 경찰청은 지난 5월 28일 월요일 한국 정부로부터 660만달러 상당의 현대 아반떼 경찰차량 49대와 스타렉스 경찰차량 81대를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한동만 주필리핀 한국대사는 올해 필리핀에서 일어난 한국인 2명의 살인사건을 조속히 해결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양국간의 치안교류를 지속하기 위한 차원으로 필리핀 경찰의 한국인 보호를 호소하였고 더불어 기증되는 경찰차량으로 인해 필리핀의 치안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한동만 대사는 1950년 발발했던 한국전쟁 당시 7천명 이상의 필리핀
[한국미디어뉴스통신 필리핀 한상만 기자] 최근 한국의 자매도시인 전라남도 여수시를 방문한 토마스 오스메냐(Tomas Osmeña) 시장은 두 자매도시의 관계 강화가 세부 시민에게 혜택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세부시 수녀위원회 위원장인 알빈 디존(Alvin Dizon) 전 의원은 오스메냐 시장이 여수시 관계자들로부터 기부 서약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스메냐 시장과 여수시 방문에 동행한 디존 전 의원은 주철현 여수시장을 만날 수 있었으며, 거북선축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한 방문일정중 여수 제일병원을 방문하였으
[필리핀통신=한상만 기자] 지난 18일 중국 공군의 H-9폭격기가 남중국해 우디섬(Woody Island, 중국명 융싱다오 永興島)에 착륙한 것을 두고 필리핀, 베트남, 대만 등이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필리핀의 국방분석가인 호세 안토니오 쿠스토디오(Jose Antonio Custodio)는 필리핀 공군에는 중국의 폭격기 H-9에 맞설 수 있는 대안이 있다고 말했다.호세 안토니오 쿠스토디오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실제로 필리핀 공군의 FA-50은 [필리핀] 영공에 중국 공군의 폭격기가 침범할 경우 이를 격추시킬 능력이
캄보디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몬돌끼리는 해발 700~1050 고지에 연평균 21도 시원한 기후와 순박한 주민들 등등 모두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살기 가장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농업인은 결국 식품을 취급하는 사람이다." 고 말하며 말문을 연 김정인 캄농회 회장은 “캄보디아에 무공해 식품이 많을 것으로 착각하는 한국인이 많다. 사실, 식품안전국가인 한국과 달리 캄보디아는 허술한 식품안전검증 체계, 안전먹거리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식자재가 거의 없다.”며 “살충
지난 월요일(14일) 치뤄진 기초단체장 선거에 마약자금이 유입되어 선거운동에 쓰여졌다는 첩보를 바탕으로 조사중에 있다고 필리핀 경찰청(PNP)은 밝혔다. 필리핀 경찰청장 오스카 알바얄디(Oscar Albayalde)는 경찰청 내 첩보조직에서 관련 보고서를 확인 후 검토중에 있으며 어제 필리핀 마약단속국(PDEA)이 마약거래에 관련이 있는 127명의 바랑가이 위원에 대한 정보가 경찰청으로 이관되어 왔다고 밝혔다.지난 4월 19일 경찰청장으로 임명된 이후 처음으로 수도 경찰청을 방문한 알바얄디 청장은 마약단속국의 수사첩보 목록에 있는
[한국미디어뉴스통신=서재탁 기자] 한인사회를 넘어 시드니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8 시드니 한민족 축제’가 역대 최대 관객을 동원하며 마무리됐다. 축제준비위원회는 “올해 방문객은 작년보다 늘어난 약 6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전했다.지난 5월 5일부터 6일까지 ‘소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호한문화예술재단(회장 고동식)과 한국문화원(원장 박소정)의 공동 주최 하에, 이유프로덕션(감독 강해연)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국기원의 태권도 공연 및 &lsq
[한국미디어뉴스통신=최윤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이애미지역협의회(회장 장익군)가 ‘도전! 통일 골든벨’ 예선전을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통일 골든벨 행사는 플로리다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며, 자라나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과 바른 국가관 정립 그리고 민주 평화 통일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열린다.플로리다 지역 예선은 잭슨빌(4월 28일 오후 1시, 시온침례교회), 탬파(5월 5일 오후 3시, 한인회관), 올랜도(5월 12일 오후 2시, 아메라시아 뱅크), 마이애미(5월 19일 오후 3시, N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영길 기자]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방 모터웨이 확장 공사 현장에서 마오리족의 역사유물이 발굴되었다.발견된 유물은 오클랜드 북부 지역 푸호이 근처의 늪지에서 카우리 나무에 연결되어 있는 10미터 길이의 마오리 전통 배인 와카가 부분적으로 조각된 모양이다.이는 마오리 역사의 중요한 의미가 있을 물품으로 추정되어 고고학자들의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고학자들은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할 정도의 귀한 발견이다”라며,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와카가 얼마나 오래 된 것이고 어떻게 나무줄기와 연결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영길 기자] 주필리핀한국대사관 한동만 대사가 지난 4월 16일부터 6개월 간 폐쇄되는 보라카이 섬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방문하여 교민 간담회, 이민 국장 및 경찰 국장과의 면담을 통한 한인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한 대사는 이날 오전 보라카이 한글학교를 방문하여 한글학교 교장 및 교사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학생들과 학교생활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또한 한글학교 운영에 대한 질의와 정부의 지원현황 등에 대해서도 질문하기도 했다. 필리핀 경찰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보라카이 교민 안전을 재요청하기로 약속하기도
[한국미디어뉴스통신=서재탁 기자] 캐나다 밴쿠버에서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한인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제작한 단편영화가 상영된다.오는 4월 28일과 29일 열리는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예술대 영화학과가 주최하는 Persistence of Vision 28 Film Festival(POV28)에 한인 학생들이 감독과 연출을 한 영화 ‘La Petite Mort’도 상영될 예정이다.이번 영화제의 마케팅 책임자이기도 한 ‘La Petite Mort’의 아
[한국미디어뉴스통신=최윤진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백인우월주의 추종글과 사진을 게시해 ‘아시안 백인우월주의자’로 유명한 20대 한인 남성이 연방알콜담배총기국(ATF)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인터넷 매체 ‘데일리비스트’에 따르면 텍사스 타일러에 거주 중인 유종헌(24·사진)씨는 지난 4월 6일 한 총기판매업소에서 허위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ATF에 체포됐다. 체포 영장이 공개되지 않아 유씨가 허위 정보를 퍼뜨렸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현재 연방 수감 시설에 보
[한국미디어뉴스통신=최윤진 기자] 지난 4월 3일 태국경찰이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에서 트럭에 실려 있는 각성제 788kg을 압수했다. 태국 국내에서 적발된 약물 양으로서는 사상 최대 규모이다.태국 마약 단속국 책임자는 압수물 내역은 ‘메스암페타민(Crystal meth)’로 불리는 각성제 788kg와 암페타민 정제 약 1,000만정으로 가방이나 비료 포장 속에 숨겨져 있었다고 밝혔다.마약단속국은 이러한 금지 약물 반입에는 ‘14K’라는 범죄 조직이 배후에 있다고 파악하고 있다. 압수된 모든
일본 최대 공영방송사인 NHK에 따르면 금일 5일 새벽 3시 30분 경 신모에다케 화산이 폭발적으로 분화해, 화산재와 연기가 상공 5000m까지 치솟고, 상당한 크기의 화산 돌덩이가 1.1km 날아간 것으로 전해진다.일본 기상청은 신모에다케 화산 주변 약 3km 이내에 경계를 촉구하고, 입산을 규제하는 분화경계 3을 발령했다. 또한 분화로 인해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는 등의 피해가 나올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이번 신모에다케 화산 분화는 지난 3월 초 분화한 것 보다 더 큰 규모로 측정되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 신모에다케 화산이 이렇게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영길 기자] 오는 4월 18일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이 호주 취업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한국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워홀러)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관련 비자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2017년부터 ‘우리 동포사회와 함께 호주 더 잘 알기’ 시리즈로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설정해 설명회를 개최해온 총영사관은 최근 연방정부가 관련 비자 제도를 개편함에 따라 이번 설명회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오후 6시에 주시드니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연방정부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기존의 대표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영길 기자] 호주 한인사회에 납치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이는 라이드시 피터김 시의원의 자택에 괴한이 침입해 당시 집에 혼자 있던 김씨의 아들을 납치하려다 미수해 그친 사건으로 용의자로 체포된 최씨가 지인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채널 10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1월 5일 최씨로 추정되는 괴한은 택배 기사로 가장해 헬멧을 쓴 채 김 시의원의 둘째 아들(16세)이 문을 열자마자 집안으로 무단 침입했다. 그리고 김 군의 얼굴을 망치로 가격하고 납치하려고 했지만 가까스로 집 뒷문으로 도망친 김
[한국미디어뉴스통신=최윤진 기자] 미주지역 최초의 한인상공인대회(이하 한상대회)가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린다.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고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회 미주 한상대회는 미주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한상대회이다.이번 미주한상대회에서는 미주 한인 상공인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한미 양국의 우수 기업 사례발표와 각종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총연측은 미국 내 한인기업 또는 미국과 연관된 기업의 대표에게 주어지는 기업인 대상, 전문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경영인 대상, 혁신적인 기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영길 기자] 지난 3월 21일 뉴질래드 남섬 동해안의 카이코우라(Kaikōura) 연안에서 12마리 이상의 ‘긴수염고래(blue whales)’ 집단이 대거 목격되었다.목격자는 고래관광 헬리콥터 회사의 한 조종사로 “이곳은 원래 고래관광이 자주 이루어지는 곳인데 고래들이 지나가는 시기에도 보통 2,3마리 정도만이 목격됐다”며 “이번에는 3,4마리씩 몇 개의 무리, 최소 12마리 이상의 고래들이 한꺼번에 근처에 몰려 있는 것이 관찰됐다”고 전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