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삶이 공허하고 보잘 것 없어 보일 때에도 신넘과 열정을 가진 영혼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선명한 색채와 정서적인 감화로 현대미술의 토대를 형성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네덜란드 출신의 인상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말이다. 예술가들은 한 곳에 안주하거나 기존의 정형성을 답습하지 않고 자신을 갱신하기 위한 끊임없는 배움과 예술적 사유를 통해 예술가로서의 새로운 세계를 펼쳐나간다. 일반인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사물을 집요하게 관찰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즐기는 이들은 우리가 평소에 보지 못하고,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 삶의 목표는 잘 사는 것, 즉 행복을 추구하는 것으로 자연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찰은 생명을 보호하는 수단이자 행복한 인생을 사는 지혜다.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그 안에서 살다가 결국 자연으로 돌아간다. 땅의 해석에 적용되는 풍수의 모든 이론체계는 자연의 순환을 바탕으로 조화와 균형을 이룬다. 때문에 풍수는 조화와 환경의 지리학으로 그 본질은 산수의 조화, 그리고 산수로 대표된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를 두루 아우르는데 있다.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과의 안희성 교수가 풍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 많은 이들이 시원한 음식과 음료로 갈증을 해소하는데 그 중에서도 열대성 식물인 수박은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섭취하면 특히 좋다. 칼륨 함량이 높고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노폐물과 나트륨이 잘 배출된다. 게다가 단맛이 강한 편이면서도 당분 함량 적기 때문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겨먹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이다. 전북 고창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수박 주산지다. 고창은 흙 자체가 황토라 병충해에 강하고 저장성이 좋으며 여기에 가까운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인간이 평균수명을 누리다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고자 하는 바램도 이제는 옛말이다. 오늘날 새로운 의학의 진보와 긍정적인 생활방식의 변화로 인해 인간의 기대 수명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전 세대가 누리지 못했던 삶의 만족감을 매우 크게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생애주기 역시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 이른바 ‘활백’이라 하여 활동하며 노화를 조절해 백세를 누리는 이른바 ‘100세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유니드농원의 손윤오 대표가 동충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국내도 올해부터 전립선암에 대해 중입자치료를 시작했고 좋은 결과들이 나오고 있어, 한층 더 암 치료에 대한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전립선암을 제외한 다른 고형 암에 대한 치료는 아직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중입자치료의 선두 주자인 일본은 세계에서 중입자치료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고(7개소 치료센터 운영) 기술력이 세계 최고로 당분간 국내 환자들이 일본으로 원정치료를 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중입자치료의 장점은 수술 시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이 적다. 중입자치료는 탄소 원자를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농기계 생산 외길만을 줄곧 걸어온 농기계 제작 전문 기업 세신종합기계(대표 최경준)가 앞서가는 기술력과 노하우로 국내 농기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신종합기계는 농가와 상생하며 동반성장하기 위해 ‘농민만을 생각하고 항상 최고만을 추구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과수농가에 필수적인 방제기와 농업용 운반차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는 곳이다. 농기계 개발에만 40여 년 외길을 걸어 온 최경준 대표는 누구보다 농촌의 현실과 농업인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풍부한 현장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탄소나노튜브(CNT)는 탄소 원자로 이루어진 육각형 격자 구조의 매우 작고 얇은 튜브 모양의 신소재로 탄소원자가 결합해 벌집 모양의 구조를 갖게 된 탄소평면이 말려서 튜브모양이 됐다고 해서 명명됐다. 지름 0.5~10nm의 원통형 탄소 결정체인 탄소나노튜브는 높은 인장력과 전기 전도성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차세대 첨단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속이 비어 있기 때문에 가벼우면서도 유연성이 뛰어난 미래형 신소재로 오늘날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부품, 항공기 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생산 요소를 새롭게 조합하고 조정하고 통제하는 과정’으로 정의되는 기업가 정신은 비단 경제성장 뿐 아니라 기업의 전략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높은 수준의 기업가정신은 성과를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기업의 경영성과를 구현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경남 진주시의 작은 마을인 승산마을의 지수초등학교는 삼성그룹, LG그룹 등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 CEO들을 배출했으며 K-기업가정신센터가 위치한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의 본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미술은 인간교육의 수단이자 인간의 내면을 발현시키기 위한 수단이다. 미술적 경험은 인간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기능, 감정, 상상력 등이 각자의 개성으로 표출되도록 해준다. 즉 미술적 경험은 인간의 내면세계에 숨어 있는 인간적인 요소들과 개인적인 경험에 대한 표현, 그리고 카타르시스적인 효과를 모두 포함하므로 미술교육은 역시 인간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오늘날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성과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면서 틀 안의 교육에서 벗어나 유연한 사고를 위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K-콘텐츠가 글로벌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여러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며 전 세계가 놀랄 만큼 큰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K-콘텐츠는 K-팝에서 K-컬쳐, K-뷰티 등으로 그 영역을 넓혀 나가며 국가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세계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K-기업이 주목받고 있다.바로 부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자 부산대학교기술지주(주) 자회사인 케이워터크레프트(대표 권순철)가 그 주인공. 케이워터크레프트는 친환경 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이른바 ‘유보통합’은 1995년 김영삼 정부시기부터 현재까지 정권이 바뀔 때마다 30년이 넘도록 지속해서 논의되어 온 우리나라 유아교육 분야의 오랜 과제다. 올해 초 정부는 유보통합을 국정과제로 내세우고, 2025년 시행을 목표로 유보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3단계로 나누어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천명했다. 교육을 중심으로 보육과 교육이 통합되는 것은 세계적 추세로, 이미 대부분 선진국에서는 교육 중심의 유보통합을 통해 영유아가 하나의 교육기관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고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대학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에게 ‘학위’를 수여하는 최상위의 고등 교육기관이자, 인간과 자연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한 학문을 연구하는 ‘학문의 전당’이며, 세속에 얽매이지 않는 고고함을 추구한다는 뜻에서 ‘진리의 상아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학문을 꽃피우고, 경제를 성장시키며, 더 나아가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오늘날의 대학은 그야말로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다. 사교육에 치중된 대학입시는 공교육을 무너뜨렸고, 서열화 된 대학의 학벌주의는 사회 혁신을 가로막고 있고 있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늘날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핵가족 사회의 도래로 인해 가족구성원 중 누군가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해야 하는 경우 그에 대한 간병은 해당 가족들의 큰 심리적,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오게 된다. 특히나 간병의 주책임자가 대부분 환자의 가족인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간병이 필요한 가족이 있다면 누군가는 일을 그만두거나, 별다른 대안이 없는 보호자들은 어쩔 수 없이 사설 간병인을 쓰세 되고 이로 인한 막대한 간병비 전액을 부담할 수밖에 없다. 간병인 계약은 개인 간의 계약이므로 간병인의 질 또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영국의 시인 딜런 토마스는 ‘저 좋은 밤 속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마세요.’란 시를 통해 “노년은 날이 저물수록 불타고 포효해야 하니, 어두운 밤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말고 꺼져가는 빛에 불타오르고 분노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날 새로운 의학의 진보와 긍정적인 생활방식의 변화로 인해 인간의 기대 수명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전 세대가 누리지 못했던 삶의 만족감을 매우 크게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또한 80대와 90대, 어쩌면 그 이상까지도 신체적, 정신적으로 왕성한 활력을 유지할 수 있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예술에 있어서 자연은 결코 새로운 논지의 대상이 아니다. 예로부터 동양인에게 있어 자연은 인간의 삶 그 자체였으며 인간을 포함한 이 세상의 모든 사상과 근원이 바로 자연 속에 내재되어 있다고 보아왔다. 이러한 자연관은 오늘날까지도 동양의 모든 삶과 사회,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의 회화, 특히 산수화 역시 이러한 자연주의 사상을 토대로 탄생했다.한국화의 거장 김충식 화백이 한국화의 정체성을 찾는 작업에 주력하며 자연주의 사상을 탐미하고 일상의 모든 것을 감싸는 아름다움을 산수화를 통해 표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 정부의 독재 방지를 위한 지방자치제도를 통해 각 지역이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며 국가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목표로 일하는 의원상을 정립해가고 있는 장성군의회 심민섭 부의장이 군민의 뜻이 존중되는 진정한 민의의 대변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가고 있다.심민섭 부의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군민 중심의 여러 가지 정책들을 추진하며 장성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당적을 떠나 중립적인 지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국내화단의 역량 있는 여류작가로 미술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노력을 쏟고 있는 곽계연 작가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머릿속에 담겨진 정신적, 감성적인 느낌을 그대로 표현해 내며 다변적인 현대 미술계에서 조용히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정립해 가고 있다.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의 특징을 창의적이고 탁월한 구성력과 뛰어난 묘사력으로 표현해 내고 있는 그는 한정된 주제로 작품의 모티브를 제약하기보다는 자연의 다양한 테마들을 그만의 해석으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짙은 회색빛이 감도는 또는 붉은 빛으로 화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늘날 다양한 현대문명의 흐름 속에서 한국화가 확고한 자리를 정립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각과 사고로 전통과 융합할 수 있는 시대적 미의식을 창출하고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 우리 미술은 과거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적 독창성과 미의식 즉, 다른 민족과 다른 특유의 미감을 형성하며 회화적 요소를 간직하면서 발전해 왔다.소재의 세계를 초월해 인간의 내면세계를 형상화하고 우리 세상의 정신적인 가치를 미술로 높게 승화시키는데 매진해 온 세계적 거장 청휘 안길원 화백이 자연의 피사체가 아닌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우리는 일상 속에서 자주 미술을 만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가며 한 번쯤은 그림을 그려봤을 것이며 미술관과 갤러리를 찾는 이들은 작품에 감동하고, 작가에 공감하며, 미술을 통해 정서적인 환기나 심리적 지지를 받기도 한다. 이처럼 미술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꽤나 익숙하고 친근하며 밀접하게 마주하고 있다.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토끼’를 통해 대중들에게 추억의 동심을 선사해 온 김대성 작가. 조각에 색을 입혀 회화적 요소로 표현할 수 없는 조형성을 가미함으로써 ‘회화조각’이라는 그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코로나19는 대한민국 사회에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와 도전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의무 착용 등이 시행됨에 따라 일상생활의 변화가 이루어졌으며 문화 행사와 축제들이 중단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그 와중에 국민들은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했고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큰 국가적 혼란을 거치며 이제야 겨우 안정되고 있는 형편이다.이에 국가안보와 민족의 화합을 설파하며 끊임없는 수행으로 얻은 깨달음을 실천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