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예술에 있어 가장 본질적인 문제, ‘예술의 창조란 무엇인가’라는 말은 참으로 오래된 미학적 질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평범한 삶으로부터 유리되지 않은 예술의 구현이라는 기성세대의 오만과 편협함을 질타하기 위한 도전, 혹은 전통예술이 추구하던 위계적인 미의 개념에서 벗어나 보다 확장된 의미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창출하기 위한 원론적 기제이며 작가들 스스로 또 한 번의 성찰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오는 6월8일~7월7일까지 한 달간 인사동 명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준비 중인 홍승욱 화백은 미술에 대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농업의 6차 산업화’란 농업이 가공과 체험, 관광과 결합하면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업의 융ㆍ복합 산업화를 의미한다. 즉, 농업의 유ㆍ무형의 자원을 활용하고 생산적인 측면을 기본으로 이것을 농산물 가공이나 특산품 개발로 연계하고 나아가 농촌주민들을 주도로 농식품 유통과 관광 산업으로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 등 여러 가지 부가가치를 높이는 1차 산업, 2차 산업, 3차 산업을 모두 합친 6차 산업에 의한 농업의 종합산업화인 것이다. 정부에서도 2014년 하반기부터 국
르크루제 코리아(LE CREUSET)는 하이엔드 키친을 완성해줄 ‘프렌치 화이트&샴브레이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해당 컬렉션은 비비드한 컬러로 큰 인기를 끌었던 르크루제의 기존 컬러와는 다른 고급스러운 프렌치 화이트와 샴브레이 컬러감을 입힌 프리미엄 라인이다. 세련된 골드 놉으로 우아함이 더해져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테이블 위 시선을 압도하는 색상과 디자인은 유러피안 하이엔드 퀴진을 완성해준다.또한 모던하면서도 멋스러운 키친 트렌드에 맞춰 테이블과 주방의 고급스러움을 높여주어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의 정점을 찍는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YNews에서 진행하는 ‘2020 대한민국 강소기업’에서 대진분체산업 이진욱 대표가 분체 도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금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각 강소기업을 선정, 조명했다. 금번 행사가 우리 경제 발전의 틀을 마련하고 기술강국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 오늘날 세계 각국은 지식기반사회로의 진전에 따라 국가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유망한 중소기업의 육성을 주요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이들 기업의 혁신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YNews에서 진행하는 상반기 결산 ‘2022 혁신영농기업 대상’에서 세신종합기계의 최경준 대표가 농기계 전문기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2 혁신영농기업 대상’은 국내 영농기업들의 발전성을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글로벌 경쟁체제 현실에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며 국가의 미래가치에 일조하고 있는 영농기업을 선정했다. 금번 행사가 대한민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경제성장의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과거에는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늘날 현대인들은 집을 온전한 쉼의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다. 사람을 이해할 때 다양한 분야와 상황 속에서 그리고 저마다의 시선으로 살펴볼 수 있듯이, 사람 사는 공간 또한 그렇다. 공간은 그냥 생겨나지 않으며 비어있는 곳에 살기 위한 공간, 사람을 위한 기능을 가진 공간을 만들 때는 분명 사람의 사유와 의식이 그 주체가 된다.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최인성 건축사사무소의 최인성 대표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견인하는 건축문화의 창출에 앞장서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건축설계, 건축감리, 인테리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미술은 한 시대의 생생한 역사이자 문화로 끝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며 세계와 인간을 새롭게 해석하기 위한 언어를 모색한다.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예술 장르 간의 융 · 복합 등 예술의 영역이 확대되면서 예술의 개념 자체가 변하고 있는 오늘날 많은 작가들이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고유한 정체성에 대한 자각, 현대미술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고민을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이런 가운데 유경희 작가가 스스로의 조형관을 심화, 발전시켜 나가면서도 다양한 사유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차의 계절 차성화 대표40~50대 중심의 전유물로만 치부되었던 차문화가 20~30 젊은층에게 새로운 관심분야이자 문화적 소통 창고로 떠오르고 있어 화제다. 그 화제를 주도하며 변화를 이끌어 오고 있는 차의계절(대표 차성화)은 아직은 우리에게 생소한 티소믈리에, 티코디네이터를 양성함은 물론 차와 음식, 차와 디저트를 페어링해 코스로 제공하는 티코스를 통해 대전에서 새로운 문화적 트랜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차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 7년 이상 거주하며 본격적으로 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게 되었다는 차성화 대표는 3년 전 대전 갈
조수정 티심리상담사마시는 차를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티심리상담 분야는 아직 국내에서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분야. 조수정 티심리상담사는 이렇게 차를 마시며 심신의 안정을 찾고 더 나아가 자신을 발견하고 치유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티심리상담 분야를 소개했다. “차를 마시면 몸속에 쌓여있던 노폐물을 제거하고 몸과 마음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차를 매개로 육체와 정신의 조화가 이뤄지는 것이지요. 이러한 차의 긍정적 효능을 바탕으로 심리학과 연계한 다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
부경대학교 전기공학과 권성열 교수는 국내외 전기 및 에너지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은 연구자다. 경북대학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프랑스 Limoges 대학교 물리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1993년부터 대학 강단에 섰다.특히 식물 광합성 작용을 모사한 전기화학적 원리로 만드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연구하는 등 많은 업적을 쌓으며 후학 양성과 연구 및 논문 작성 등 학자로서 역량을 펼쳐 왔다.2000년부터는 경북대 대학원 BK21사업단 조교수직을 수행하다가 2002년 부경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후 국가산업 발전에서 주도적인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울릉도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오징어다. 오징어는 울릉도 대표 수산자원으로 지난해 군어로 지정되며 울릉도의 상징적인 특산물로 자리잡았다. 울릉도 주변의 바다는 수온이 낮고 청정해 육질이 단단하고 맛 좋은 오징어를 생산하며 ‘오징어는 울릉도오징어’라는 대명사가 생겼다. 울릉도 오징어 주산지 저동항은 가을 오징어 성어기에는 새벽부터 오징어 위판 경매를 위해 어민과 상인, 주민들과 이 광경을 보기 위해 모여든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울릉도 어민의 90% 이상이 오징어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울릉도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에너지 절감 기술'이란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련하여 에너지의 사용을 줄이도록 제품 및 생활에서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는 것과 관련된 모든 기술을 뜻한다.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이 결합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오늘날은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이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기술의 융합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최근 자동차의 연료를 절감하는 기술을 블랙박스에 적용해 차량용 연료절감기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주인공이 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유익균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통 장에서 살아있는 유산균을 추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대부분 해외 국적의 균주를 사용한 제품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서양인의 장에서 추출한 프로바이오틱스는 서양인의 장에서 번식도 잘 되고 활동력도 높은 반면 한국인은 서양 사람과 장내 환경도 다르고 특히 한식 주재료인 고추, 마늘, 양파와 같은 강한 향신료가 프로바이오틱스 증식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한국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6.1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북구의회에서 6선 의원에 도전하는 후보가 있어 주목된다.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이 주인공이다. 4호선 한성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선언을 한 임태근 의장은 "50여 년 동안 성북구에 살면서 지방자치와 대의 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평생을 성북구 발전에 헌신해 왔습니다. 성북구는 변화와 발전이 계속돼야 합니다. 살기 좋은 성북구, 나아가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우리 의정인 모두의 깊은 소망입니다.“라고 밝혔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국내 교과서출판의 선구자 도서출판 장왕사 이대의(1919~2018) 회장의 장남인 신구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한국사이버출판대학의 출판학과, 인쇄학과, 디자인과 등에서 강의했던 이기성 교수는 지난 2011년 정년퇴임 후 한국전자출판교육원을 개원했다. 국내 출판계의 발전을 앞서서 견인해온 이기성 원장은 그간의 공로로 체신부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대한인쇄문화협회 특별상, 한국출판학술상, 한국출판학회상(저술/연구부문), 교육부과학기술부장관 표창과 두 차례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우리나라도 현재 세브란스병원에서 ‘꿈의 암 치료’로 불리는 중입자 치료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그러나 치료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또한 시작된다고 해도 일본이나 독일처럼 다양한 암 치료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따라서 당분간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외국으로 원정치료가 불가피하며 특히 전 세계에서 중입자 치료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7개소 치료센터 운영)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으로 가고 있는 실정이다.국내의 대표적 일본 중입자치료 에이전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금일 출범한 새 정부에 거는 국민적 기대가 크다. 무엇보다 지난 정부의 최대 실정이라고 할 수 있는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은 새로운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하다. 일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기본적으로 부동산 규제 전반을 완화한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구체적인 부동산 정책이 나와 보아야 하겠지만,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선 지난 부동산 가격 상승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불필요한 정책은 국민들의 혼선을 부르고
최근 서울시 교육감 선거와 관련하여 중도·보수 단일화 문제가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그 뜨거운 이슈의 중심에는 지난 2018년 서울시 교육감 선거 결과와 관련한 언급이 자주 등장한다. 이를테면 당시 선거에서 현 교육감인 조희연 후보가 46.6%를 얻어 당선되었지만, 나머지 두 후보가 각각 36.2%와 17.3%를 얻었으므로 이들 두 후보의 표를 합치면 조희연 후보를 이겼을 것이란 주장이다.일견 옳은 주장으로 보이지만 선거의 득표는 산수의 덧셈과 뺄셈처럼 단순하게 판단할 수 없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가 2명일 때와 3명 이상일 때
서울교육은 사실상 무너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교육비가 증가했음에도 학력은 저하되었고 교사의 사기마저 떨어진 것이 그 증거입니다. 이제 며칠 후면 교육감을 우리 손으로 뽑습니다. 서울교육에서 학교 교육을 회복하고 정상화하려면 우리에게는 다음과 같은 교육감이 필요합니다.첫째,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사람에게 꿈이 있으면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 밀려와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교육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학생에게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는 일입니다. 특히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과거 경제개발과 산업화를 이끌었던 부모세대가 먹고사는 문제에 몰두했다면 밀레니얼(Millennial)세대와 Z세대(Generation Z), 즉 MZ세대로 대표되는 청년들은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집중한다. 2000년대 이후 웰빙 트렌드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면서 등장한 개념인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피트니스(fitness)를 결합한 신조어로 신체와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말하는데 현재 삶의 재미와 만족을 위한 소비에 가치를 두는 MZ세대가 만나 웰니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