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제도가 공정과 상식에 기반해 운영되기 위해서는 현실화 계획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와 종합적인 처방이 필요한 만큼, 국민의 눈높이에서 현실화 계획을 재검토할 것”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정부가 2024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동결했다고 전했다.재산세와 국민연금 등 60여개 행정제도에 활용되는 공시가격에 대한 현실화 계획은 전면 재검토 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내년도 현실화율은 올해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6)은 21일 교육행정위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도교육청의 감사관,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이행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김회철 의원은 융합교육국에 대한 질의에서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개정이 언제 의회에서 통과되었으며, 자료구입비 비율 3%는 확보 되었는지” 질의했다.이에 대해 홍정표 융합교육국장은 “조례는 2022년 4월에 통과되었으며, 자료구입비가 3%이상 확보되면 바람직 하겠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7일(금)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도시주택실ㆍ경기주택도시공사(GH)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주거복지기금 심의위원회 개최와 관련하여 준비과정에서의 미흡한 점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유영일 위원장은 지난 16일(목) 개최 예정이었던 제2차 주거복지기금 심의위원회의 미개최 사유, 심의안건 내용, 심의안건 전달 시기 등을 지적하며 “주거복지기금 심의위원임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심의안건을 확인하지 못했으며, 정족수에 맞춰 준비하다보니 성원이 되지 않을 경우에 대한 대안도 없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6일(목)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혜순) 행정사무감사에서 불법 촬영물 및 성착취물 유포 등 피해영상물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김진경 의원은 “매년 피해영상물 삭제요청 건수는 2021년 2,459건, 2022년 6,929건, 2023년은 9월 30일 현재 7,315건으로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나 삭제율은 평균 52.3%에 불과하다”며 “특히 성인사이트 및 각종 커뮤니티, 아카이브
경기도의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통해 평택 산업단지 지붕에서 생산하는 태양광에너지를 삼성전자가 향후 20년간 구매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인 45MW의 전력을 구매한다. 삼성전자의 참여로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사업이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됐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도담소에서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 김형민 에넬엑스코리아 대표,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부사장과 ‘기업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동연 지사는 협약식에서 “신재생에너지나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새마을금고가 중앙회장에게 집중된 권한을 줄이고 경영대표이사를 신설해 전문경영인체제를 전격적으로 도입하는 등 지배구조를 혁신하기로 했다. 또한 고연체율 등으로 경영개선이 어렵거나 소규모 금고 중 경쟁력을 상실한 금고 등은 ‘부실우려금고’로 지정해 합병 등 구조개선 대상에 포함되도록 한다. 특히 완전자본잠식 등 부실 정도가 심각한 금고는 신속한 구조조정을 실시해 내년 1분기까지 합병을 완료하는데, 합병시에도 고객의 예적금과 자금 등 전액은 완벽히 보장한다.김성렬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장은 14일 “강력한 혁신으로 경영 정상화 및 국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3일 진행된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이행강제금 부과를 내년 말까지 1년 추가 유예한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경기도의 제도개선 추진을 강조했다.유영일 위원장은 “생활숙박시설의 숙박업 미신고시 부과될 예정인 이행강제금(시가표준액의 10%)은 투자목적이 아닌 생활숙박시설에 거주할 수 밖에 없는 자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용도변경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있어 이들을 위한 구제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주택으로서 공공의 의무는 무시한 채 투자목적으로 구입한 소
“문체부는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들이 스포츠활동에 더욱 많이 참여하고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최보근 문체부 체육국장-내년에는 정부 예산안을 기준으로 저소득층 유·청소년 12만 명에게 월 10만 원, 장애인 2만 명에게 월 11만 원의 범위에서 12개월 동안 수강료를 지원한다.올해 10만 6000여 명에게 12개월 동안 매월 9만 5000원의 범위에서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지원 인원과 금액이 모두 늘어나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
정부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일본 등 48개 국가 및 관활권이 참여하는 암호화자산 자동정보교환 체계(CARF) 이행을 위한 공동성명에 참여한다.기획재정부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암호화자산 자동정보교환 체계(CARF)의 이행을 확산하기 위한 공동성명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CARF는 암호화자산을 이용한 역외 탈세를 방지하고 조세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 간에 암호화자산 거래 관련 정보를 매년 자동으로 교환하는 체계다. 지난해 8월 OECD 재정위원회가 승인하고 같은 해 11월 주요 20개국(G20)이 지지를 표명했다. 이는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10일 전국 18세 이상 2천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2.1%포인트(p) 하락한 34.7%였다고 보도했다.부정 평가는 62.2%로, 2.0%p 올랐으며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10월 3주 32.5% → 10월 4주 35.7% → 11월 1주 36.8% 등 상승세를 보이다 이번 11월 2주 조사에서 34.7%로 3주 만에 하락했다.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3.9%p↓)의 하락 폭이 가장 컸고, 인천·경기(
10일 ‘제28회 농업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직불금을 임기 내 5조 원까지 확대하고 해외순방마다 우리 농산물과 농업기술을 해외에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수원 서호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농업이 국민 경제의 근간임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는 220만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는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하다.대통령은 축사에서 정부가 농업인들에게 약속한 대로 쌀값을 2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