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전북 고창군은 전국 최대 수박 명산지로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수박 재배지 중 하나가 바로 고창이다. 고창 수박은 소득이 낮았던 70년대 후반부터 재배되었으며 현재 전국 재배면적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효자작물이다. 맛의 비결은 바로 토양. 공기가 잘 통하고 배수가 원활한 좋은 황토에서 재배를 하기 때문이다. 흙 자체가 황토라 병충해에 강하고 저장성이 좋으며 여기에 가까운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이 일교차에 영향을 줌으로서 튼튼하게 잘 자란다. 이처럼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토양을 갖춘 고창 수박은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예술에 있어 가장 본질적인 문제, ‘예술의 창조란 무엇인가’라는 말은 참으로 오래된 미학적 질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평범한 삶으로부터 유리되지 않은 예술의 구현이라는 기성세대의 오만과 편협함을 질타하기 위한 도전, 혹은 전통예술이 추구하던 위계적인 미의 개념에서 벗어나 보다 확장된 의미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창출하기 위한 원론적 기제이며 작가들 스스로 또 한 번의 성찰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물질의 예술이며 세상의 모든 것들이 소재가 되어 다양한 모습으로 생명감을 드러내는 조각. 인류가 남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세브란스병원(일본 TOSHIBA사 중입자장비 설치)에서 꿈의 암 치료로 불리는 중입자 치료를 전립선암에 대해 치료를 시작으로 첫 걸음을 시작했다. 또한 부산시는 2027년 치료를 목표로 서울대학교병원과 기장군 중입자치료센터에서 치료 장비 구축을 위한 증·개축 공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일본이나 독일처럼 다양한 암 치료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원활한 치료와 다양한 암 치료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당분간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외국으로 원정치료가 불가피하다.
오는 2월 22일은 일본에서 지칭하는 우리의 독도, 즉 ‘다케시마(竹島)의 날’이다. 이날은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지난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일방적으로 일본의 행정구역에 편입조치를 한 날을 기념하고자 100주년이 되던 2005년 3월에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하였다. 그리고 다음해인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을 기해 시마네현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런 지방 행사에 대하여 일본 정부는 히라누마 쇼지(平沼正二郎)로 내각부 정무관을 참석시키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
도원결의는 삼국지연의의 제1장에 등장하는 내용으로, 대략의 내용은 유비와 관우, 장비 (이하 유관장)가 만나 의기투합을 하여 그날 바로 장비네 복숭아 밭에서 의형제를 맺고 황건적과 싸울 의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여기에 후대에 여러가지 이야기가 첨가되는데 그중 술과 관련된 이야기는 유비 어머니가 좋은 날이니 좋은 술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아껴뒀던 술(소홍주로 추정)을 꺼내 그 술과 함께 도원결의 선언문을 외치며 도원결의를 맺었다고 한다. 도원결의 선언문은 不求同年同月同日, 但願同年同月同日死 (비록 동년 동월 동일에 태어나진 못했지만
이번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여야 거대 정당에서 빠져나온 개혁신당(이준석·양향자), 새로운미래(이낙연·김종민), 새로운선택(금태섭·류호정), 원칙과상식(이원욱·조응천) 등 제3지대 4개 세력이 통합 신당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하고, 당 대표는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로 한다고 한다.4월 총선을 불과 60여일 앞두고 합종연횡을 모색하던 제3지대가 전격적으로 합당하면서 오는 총선에서 위력을 보여줄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사실 총선을 앞두고 나타나는 신당의 모습은
미국 뉴올리언즈 출신의 화가 조지 로드릭 (George Rodrigue, 1944~2013)은 1960년대 루이지애나의 풍경을 그린 예술가로 1990년대부터는 오로지 블루독 (Blue Dog)만 그렸다. 미국 전설속의 고스트 독에서 영감을 받았다는데 실제 모델은 여자개이고 이름은 티파니라고 한다. 아이들이 말 안들을때 "망태할아버지가 잡아간다"라고 말하듯이 미국에서는 고스트독이나 늑대인간이 잡아간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평생 수천마리의 블루독을 그렸는데 단순히 블루독을 그린게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그렸다. 그중에는 미국에서 인기있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예술은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면서 자연이 전해주는 끝없는 생명력과 인간의 내적인 교감을 통한 정신적 미감의 표출해 왔다. 특히 현대 미술에서는 독창성과 개성을 중요시하며 미적 대상으로부터 상상력에 의해 창조된 내적 이미지를 객관적 혹은 주관적 형식으로 정착시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서구에 비하면 한국의 미술교육은 제도권의 정해진 틀에 갇혀 작가가 가지고 있는 순수함을 풍부하게 쏟아내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한국과 뉴욕에서 힙합과 단색화의 조합으로 새로운 ‘생추상’의 장
무려 64년 만의 우승을 목표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반가운 승전보를 보내오고 있다. 아시안컵 축구대회는 지난 1960년 홍콩에서 시작되었고, 우리나라는 1956년과 1960년 두 차례 연속 우승한 이후 지금까지 우승을 하지 못했다. 월드컵 축구대회나 올림픽대회 같은 세계 최대 규모의 축구 경기에선 놀라운 성적을 보였지만, 유독 아시안컵 대회에선 우승하지 못한 것이 의아할 정도다. 때문에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에 대하여는 우리나라의 우승 기대감이 높아져 있었다. 왜냐하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YNews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4 자랑스러운 종교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국사 영통대사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 자랑스러운 종교인 대상’은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인물들 가운데 끊임없는 수행과 깨달음으로 존경받는 종교인들의 선정하고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부처의 실천적 행동과 사고를 행하며 특히 공황장애 치료전문가로 알려진 영통 스님은 영적 치유를 통해 공황장애를 비롯한 각종 정신질환에 고통 받는 중생들의 맑은 영혼을 되찾아 주고 있다.영통대사는 “의
탱고는 아르헨티나의 고유한 음악 장르와 그 음악에 맞춰서 추는 춤이다. 스페인어로는 땅고라고 발음한다. 1910년대 아르헨티나의 항구인 보카 지역에서 하층민들의 춤에서 유래했으며,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유행했고 1차대전 이후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으로 널리 퍼졌고, 다시 아르헨티나로 역수입되어 탱고 황금기라는 1930년대말부터 1940년대의 중흥기를 형성했다. 우리나라에선 1990년대 말부터 즐기는 사람들이 조금씩 생겨났다.한국 최초의 탱고 학원을 설립한 김근형씨는 1998년에 개봉한 영화 '탱고레슨'을 보고 탱고에 입문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부시똘’ 퍼즐쏘일 테크놀로지 김갑부 대표인간은 생활에 필요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연환경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고 필요한 구조물을 건설한다. 그중 토목 기술은 대규모 구조물을 짓는 데 가장 중요한 기초공사가 된다. 토질의 분석하고 자연물의 측량과 같은 토목 기술은 구조물 안전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자연친화적 공법이라면 그 기술력 또한 상당히 요구된다. 국내에는 ‘㈜부시똘’(김갑부 대표)이 선보인 신기술 지반보강 및 개량 기술 ‘퍼즐쏘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크기별로 생산된 쇄석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한국의 현대미술은 1970년대 이후 급격한 변화를 이어오고 있다. 무한하고 자유로운 양상과 기법, 그리고 다양한 장르와 각양각색의 예술적 개념이 혼재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를 향한 변화를 모색하는 과정을 거쳐 어느새 포스트모던미술로의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하나의 형식이나 사조가 주류를 이루던 과거와는 달리 포괄적인 퍼포먼스와 의미 부여가 용인되고 있으며 작가들은 폭넓은 주제를 활용하여 그 표현방식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현대미술에서 주목되는 근본적인 변화는 작품자체의 존재방식이 ‘열린 개념’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아파트나 상가에 투자했다는 사람들은 있어도 땅에 투자했다는 이는 좀처럼 드물다. 토지 투자는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땅을 사라 하면 지레 겁부터 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어느 정도 시세파악이 가능한 아파트와 달리 토지는 정보가 제한적이며 아파트나 빌라에 비해 알아야 할 것도 많다. 현금화하기 어렵고 오래 묵혀야 돈이 된다는 인식도 한 몫을 한다. 땅 투자는 정말 어렵고 위험하기만 할까? 부동산 전문컨설팅기업 (주)티와이개발의 박효근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난 해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이 4년 임기의 제3대 체육회장에 공식 취임한지 1년 여 가 흘렀다. 전 회장은 취임 당시 취임사를 통해 중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광주체육발전을 위해 종목단체와 구체육회 구성원들을 모두 챙기고 아우르겠다. 또한 전문체육 도약을 위해 선수 연계육성과 실업팀 확대로 체육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대한 힘쓰고, 생활체육 시설 인프라를 구축하여 동호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 종목단체 지원을 확대하고 소외받는 종목이 없도록 처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
조선 후기의 화가 신윤복의 대표작중 하나인 미인도를 보면 한국 여인의 전통적 미인상을 볼 수 있다. 그후 현대에 와서도 많은 작가들이 신미인도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 여인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고 있다.그중 대표적인 작가로 함보경 작가가 있다. 1986년 전주에서 태어난 함작가는 한국전통민속 예술과 자수에서 영감을 얻어 비단에 오리나무열매를 이용해 염색을 하고 돌가루를 이용해 그림을 그린다. 함작가의 그림을 보면 단원 김홍도의 해학적인 면과 혜원 신윤복의 섬세하고 고운 필선이 오묘하게 섞여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인물들이 현대 문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골칫덩이 산업폐기물이 소중한 산업 자산으로 쓰일 수 있도록 폐기물 순환자원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밤낮없이 연구에 몰두하여 이산화규소(실리카)가 풍부한 것을 이용해 세라믹벽돌을 개발한 경기대학교 이기강 명예교수가 ‘2024 대한민국 신지식 대상’을 수상하였다. YNews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기술 발전 분위기 조성에 그 목적을 두고 글로벌 경쟁체제 현실에서 각 산업의 기술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각 기관과 기업, 연구 활동을 펼치는 이들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기강 교수는 위험물질로 분류되던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1945년 광복을 맞았는데도 한국의 젊은이들이 한글을 모르고, 한글로 출판된 교과서가 없는 현실을 개탄해, 한글로 교과서를 출판한 우리나라 교과서 출판의 제 1세대인 故 이대의(1919~2018) 장왕사 회장의 장남인 한국전자출판교육원 이기성 원장이 ‘2024 대한민국 출판문화 대상’을 수상하였다. YNews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출판문화발전의 분위기 조성에 그 목적을 두고 글로벌 경쟁체제 현실에서 출판문화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각 기관과 기업, 연구 활동을 펼치는 이들을 선정하는 행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얼마 전 ‘2024 대한민국 예술인 대상’에서 독창적인 화풍으로 야생적인 자연미를 추구하는 늦깎이 화가 이우섭 작가가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예술인 대상’은 YNews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문화예술 분위기 조성에 그 목적을 두고 글로벌 경쟁체제 현실에서 문화예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각 기관과 작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이들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우섭 작가의 작품은 새로운 음악의 감각을 찾아가는 것과도 같이 생동하는 에너지가 단색조로 이어지며 새로운 선적 에너지를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바야흐로 융합의 시대다. 한 분야의 가치를 추구하던 과거와 달리 21c는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져 소통하고 교류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경계를 허물고 자연스러운 합을 이뤄내는 융합은 지금까지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이미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자원, 그리고 시스템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창조적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우리 일상생활에 이미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핵심적 개념으로 변화하는 미래사회에는 상상과 융합적 지식을 통해 혁신을 이뤄 새로운 성장동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