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연구원 김소윤 원장이 법학과 윤리학, 보건정책과 임상의료, 의학연구 등 다양한 학문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의료법윤리’에 대한 연구와 합리적인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소윤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의료법윤리학과 교수이자 예방의학전문의 및 보건학박사로 보건복지부 사무관, 기술서기관 등을 거쳐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에 몸담고 있다. 이곳에서 미래의 첨단 의과학에 관련한 연구, 환자안전이나 의료 분쟁 조정에 관련한 연구, 임상 의료윤리에 관한 연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미술은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며 세상을 내다보는 창이다. 오늘날의 미술은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고, 관람자의 시선에서 합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그 감동의 크기에 따라 우리의 삶 속에 무척이나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술은 우리에게 편하지 않고, 자연스럽지 않으며, 익숙하지 않은 분야다. 미술을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나 미술관은 일상에서 분리된 특별한 공간이자 섬처럼 멀리 존재하는 곳으로 일반인들의 발걸음을 돌리게 한다. 특정계층만이 향유하는 ‘그들만의 리그’라는 인식 때문에 일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포스트모더니즘의 흐름을 거쳐 다양한 장르와 각양각색의 예술적 개념이 혼재하고 있는 오늘날의 만해 김경호 화백이 예술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노력을 쏟으며 자신의 내면세계와 예술가로서의 자화상을 투영하고 있다. 한국만다라의 창시자이자 한지공예, 장승공예, 전통 목상여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세계를 추구해 온 김 화백은 천지무예도와 한국본국검을 수련한 무예인이자 '기(氣)'의 예술인으로 '장르를 불문한 자유예술인'이다.만다라는 본래 종교적 의미를 지니고서 불교에서는 신성한 단(壇:성역)에 부처와
언론 보도에 의하면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23일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정개특위)가 제시한 복수의 선거제 개편안을 수용하여 국회의원을 지금보다 50명 추가로 늘리는 방안을 공론화했다고 한다. 이는 비례대표 증원을 통해 국회의원의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정수 자체를 늘릴 수밖에 없다는 이유라고 한다.국회의장의 이러한 국회의원 50명 증원 제안에 대하여 홍준표 대구시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장이 비례대표 50석을 확대하자는 제안은 참 어처구니없는 제안”이라며 “결론적으로 국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전 세계가 민족정체성과 문화정체성을 다르게 지닌 다문화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다문화주의’에 입각한 담론들이 활발하다. 다문화주의에 대한 담론은 기본적으로 ‘다문화에 대한 존중’과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인정’을 전제로 한다. 하지만 단일민족으로서 강한 민족주의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이질적인 문화의 공존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새터민 등은 여전히 한국사회를 구성하는 주체가 아닌 이방인으로 배척되고 있으며 다문화 연구 역시 학문적으로 체계화되어 있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군산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전공 신성윤 교수는 모교인 군산대학교에서 학부, 석사, 박사를 모두 수료한 군산대학교 토종 1호 교수로 전국구 스타 교수로 알려져 있다. 그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하나 있다. 바로 사람을 보는 능력. 한마디로 그런 능력을 타고났다. 신 교수는 “점쟁이나 역술가는 아니지만 타인와 마주 보고 이야기를 하다가 보면 그 사람의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을 정도다. 아픔이 오고 나서 새롭게 부여된 재주인 것 같다.”고 말했다.신 교수는 지금도 작년에 돌아가신 모친 생각만 하면 금세
연극배우 김희경은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연극예술학을 전공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러다 고통스런 역할을 하고 난 후 피폐해진 정신적 고통을 힐링하기 위해 꽃을 만났다고 한다. 어쩌면 꽃의 일생이나 연기자의 삶인 배우의 삶이 같은 맥락인지 오늘도 꽃강의로 꽃의 힘을 알리는 중이다. 플로리스트 김희경의 강의를 살짝 엿보자.두 번째 꽃 수업. "선생님,선생님~ 이렇게 해도 돼요?" 부르는 모습이 소녀들 미술시간처럼 흥분한 에너지다. 나는 "그럼요, 안되는 건 없어요."그러다가 "괜찮아요. 이상하게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토목건설 중 가장 중요한 것을 뽑으라면 지반의 상태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것이다. 지질학의 지식을 필요로 하는 부분으로 이는 하천에 관한 문제, 산사태, 지반침하에 관한 문제 등과 같은 안전에 관련되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친환경적이면서 낮은 가격에 짧은 공사기간으로 AI기술을 토목설계 및 시공관리에 적용하는 차별화된 융합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 (주)부시똘(김갑부 대표)이다. 현재에도 지반보강공사에는 인공물체를 혼합하는 공법을 주로 사용해 땅속에 그라우팅(액상으로 집어넣어 시간이 지나면 굳는 물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한국 전통회화에서는 여백을 일부러 남기면서 활용하는데 이는 사실 여백이 아니라 붓이 지나간 자취와 그 빈 공간이 조형적으로 점점 채워가며 여백의 미를 살리는 것이다. 그림에 대해 이해의 폭이 깊어지면 그것이 단순한 빈 종이나 공간이 아니라 붓질한 부분과 남은 부분이 필연적으로 결합되어 있다.한국화의 정체성을 찾는 작업에 주력하며 자연주의 사상을 탐미하고 일상의 모든 것을 감싸는 아름다움을 작품 속 여백을 통해 표현하고 있는 주인공이 바로 한국화의 거장 김충식 화백이다. 단아하면서도 그윽한 품격을 지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난 2022년은 고난의 시기였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명과 경제적 피해는 여전했고 이로 인한 일상의 단절은 사회의 온기마저 저하시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로 전 세계는 인플레이션에 신음하고 있으며 서민들의 시름은 날로 깊어지고 있다.불기2567(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아미사 아미선원의 조실이자 부여 대연각사 회주인 진원 불일스님이 위로와 기도가 필요한 중생들 곁에서 불심을 증장하고 있다. 국가안보와 민족의 화합을 설파하며 끊임없는 수행으로 얻은 깨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2022년 12월 말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암 발생 건수는 총 24만7952건이며, 남자는 130,618명, 여자는 117,334명으로 그 중간 암은 남녀 전체 15,152명으로 7위를 차지했다.최근 일본 암 전문치료 병원 오사카 린쿠메디컬클리닉(원장 고무라 야쓰오)에서 광면역암치료,암억제유전자치료, IVR(TACE)치료, 시스플라틴리포솜요법으로 간암 치료 후 종양이 완전히 없어진 사례가 나와서 주목받고 있다.광암면역치료(PDT), 초음파암면역(SDT)치료는 특정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난 2. 15(수) 서울시 품질시험소 2층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품질시험소(소장 장상규)와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회장 오상근)가 건설재료 자재의 시험 및 건설품질인 교육 훈련 업무 등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업무에 관한 상호간의 기술교류 및 협조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 품질시험소는 건설기술 진흥법에의한 품질검사 전문기관이며, 국가표준기본법에의한 공인시험기관으로 각종 건설자재의 시험,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확인, 건설관계자의 품질관리교육, 각종 계량기의 검정 및 검사, 계량기 제작업의 등록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원래부터 우리나라의 영토였던 독도를 일본은 1905년 다케시마로 개칭하고 국제법의 선점 원칙을 내세워 합법적 영토 취득이라고 주장하였다. 1952년 우리나라는 독도를 포함한 인근 해양 주권에 대한 대통령 선언을 통하여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천명하자, 일본은 국제법을 이유로 내세워 자국의 영토를 주장하게 된 결과, 한 · 일 간의 독도 문제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은 엄연한 사실이다.이에 코리아독도녹색운동연합은 21일 주문진 항구 쉼터에서 일본의 야욕적 독도침탈과 망언, 망발한
오는 2월 22일은 일본 시마네현이 주관하는 다케시마(竹島)의 날이다.다케시마는 독도의 일본식 명칭으로 지난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당시 일본 제국 시마네현으로 편입하는 고시를 했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5년 시마네현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하였다.시마네현에서 실시하는 이 행사에 일본 정부는 제2차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발족 직후인 2013년부터 정부 고위급 인사를 11년 연속으로 파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자민당의 나카노 히데유키 내각부 정무관을 참석시키기로 했다고 16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이에 앞서 지난
가스비가 폭등하자 에너지의 중요성이 급부상되고 있다 기름한 방을 안 나는 나라에서 가스비 기름값을 너무나 쉽게 생각하고 무작정 써버리는 시대에 살았다 요즘 고지서 받아들고는 난리다. 오래전부터 예견엔 일이다 97년 미국을 방문했는데 한국친구가 임대로 단독을 살고 있었다. 마침 집주인이 와서 세입자 집을 수리해주고 있어서 물었더니 미국은 집주인이 웬만한 건. 수리해준다고 하면서 집의 성능을 얘기했다. 6.25때참전한 미군 병사가 선물로 받은 집을 한국사람이 새들어산다는 얘기였다.그런데집이 새집이다 놀라웠다. 아무리 봐도 새집이다. 충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최근 국제사회가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인식되어 화석연료 사용억제, 대체 에너지 개발, 에너지 절약과 이용 효율화에 대한 환경적인 측면에서의 인식 증가뿐만 아니라, 화석연료의 고갈에 따른 위기감 및 유가 급등 등과 같은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에너지 위기를 심각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각 국가별로 탄소저감 목표달성을 위하여 대체 에너지 개발 및 녹색 기술 연구개발을 연구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ESG경영을 중심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전자정보통신망이 발달하면서 전자책은 출판사 입장에서 보면 유통비를 절약할 수 있고, 재고에 관한 부담이 적어 절품된 책도 언제든지 구할 수 있으며 책의 손상 위험이 적어 책 내용에 대한 업데이트도 쉬워졌다. 하지만 전자책을 보기 위한 도구인 에디터에 대한 표준화는 시급한 실정이다. ‘컴퓨터는 깡통이다’를 펴내 300만 부를 돌파하며 뚱보강사로 이미 잘 알려진 한국전자출판교육원 이기성 원장은 제2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원장으로 재직 당시 문자·사진·그림·영상·음성 등의 콘텐츠를 누구나 손쉽게 사용
엊그제 2월 8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강행 처리했다. 국민의힘이 반대했지만 총투표수 293표중 찬성 179표, 반대 109표, 무효 5표로 가결되었다.이렇게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상민 장관 탄핵소추안은 다음날인 9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에 제출되었다. 이제 이상민 장관 탁핵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리게 되었다.탄핵은 사전적 의미로 ‘죄상을 들어서 책망한다’는 뜻을 지니지만, 법률적으로는 일반적인 사법절차나 징계절차에 따라 소추하거나 징계하기 곤란한 고위공무원이 직
줄서서 먹는 진정한 고기황제로 등극!하루가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트랜드로 인해 성공 창업이 쉽지 않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코로나 시기에도 줄서서 먹을 만큼 우리동네 1등 맛집으로 등극한 황제무한화로구이(대표 최은석 )가 주목받고 있다. 고기집 창업의 경우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단점이 있었다. 황제무한화로구이는 직영점 3곳을 직접 운영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6,000만원대의 소자본창업을 가능케 함으로써 고기집 창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무한리필의 편견을 깨고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로 소비자는 물론 가맹점주 모두의
㈜셀젠 이대범 대표 안경을 쓴 이들에게 가장 큰 고역은 겨울철 김서림. 특히 그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마스크 착용과 날씨 영향으로 안경 김서림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셀젠(대표 이대범)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김서림 방지 렌즈 ‘오레브’를 출시하며 김서림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서림 방지 성분은 수분과 오염에 매우 취약하여 김서림 방지 코팅 렌즈가 기술적 한계로 불가능해 보였으나, 최첨단의 나노 코팅 기술로 높은 내구성을 지니며 반영구적 지속력을 가진 제품으로 출시되었다.김서림 방지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