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기부는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자발적인 행위로 타인을 경유해서 자신에게 돌아오는 행복이다. 기부는 자신의 가치기준이나 신념에 따라 나타나는 나눔의 실천이며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부의 불평등을 바로잡고, 사회적 형평성을 도모하는 수단으로 나타나며 그 사회의 문화적 성숙도를 가늠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기부문화의 확산은 점점 더 각박해져 가는 우리 사회를 한마음으로 묶어주고 함께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도 있으며 기부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는 우리가 함께 나눔으로써 공동체를 밝고 건강하게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지난 3월에 ‘한국전자출판교육원장 이기성, 일명 뚱보강사의 칼럼 모음집’인 『이기성 칼럼집』이 출판됐다. A4용지 총 3886쪽 분량의 『이기성 칼럼집』은 책등(등뒤, 背中)이 너무 두꺼워서 650쪽씩 6개로 나누어 6권으로 제책되었다. 『이기성 칼럼집』(1~6)은 2011년 1학기(8월 말) 계원조형예술대학교에서 정년퇴임하고 명예교수로 취임한 후부터 시작하여 금년 2023년 1월말 656회 칼럼까지 12년간 ‘경기고 60회 홈 페이지 우리마당’의 에 실린 글을 모은 것이다. 2023년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당산나무는 마을의 지킴이신을 모신 성역으로 마을 입구나 야트막한 언덕 또는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마을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이야기와 역사가 담겨져 있기에 그 가치를 표현하기는 힘들다. 국내에는 명자분재사랑곳 심근도 대표는 분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며 당사나무 관리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50여 년 전부터 소나무, 벚나무, 명자꽃 등 150여 종의 분재를 가꿔온 심근도 대표는 국내에 유일무이한 명자꽃 분재 전문가로 약 1900㎡(600여평) 규모의 거대한 전시장에 1만여 점의 앙증맞은 분재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4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고 시진핑 중국 주석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마크롱 대통령과 시 주석은 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7일 광저우 쑹위안(松園)에서 각각 한 차례씩 두 번의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이 외국의 정상을 지방까지 동행해 별도의 만남을 가진 사례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 정도로 알려져 있어서 이번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러시아나 인도 정상에 버금가는 특별한 대접으로 평가된다.이번 방문에서 중국과 프랑스는 서로 선물도 주고 받았다. 중국은 유럽 에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20세기 팝 아트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알려진 앤디 워홀은 20세기 팝아트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예술가였다. 예술가로서 자신이 사용하던 수 천 개의 물품을 612개의 컨테이너에 보관했고 ‘타임캡슐’이라고 이름 붙였다. 그가 1974년부터 집안에 채우기 시작한 물건들을 작업실을 이전하는 동안 담아둔 타임캡슐 안에는 그 당시에 유명 인사들과 주고받은 편지에서부터 신문, 잡지 등 시대의 거울이 되는 물건들이 가득하다. 추억이 될 만한 물건을 캡슐 안에 넣어 보존했다가 특정 시기에 열어서 확인하는 타임캡슐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서정연)가 서울시가 지원하는 3040 맞춤형 여성일자리 교육훈련과정으로 ‘평생교육 HRD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이번 과정은 4월 24일(월)부터 6월 23일(금)까지 약 2개월 간 진행되며, 직업훈련을 포함한 평생교육기관 교육 행정, 운영 직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기업 내 경영지원팀 HRD 직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20대 여성이 주요 교육 대상이며, 평생교육사, 컴퓨터활용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교육기관 상담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교육과정은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현대미술의 특성인 사고의 중시, 예술 영역간의 상호교류, 매체 수용의 다양화, 폭넓은 주제와 기법의 수용 등 확장된 개념을 바탕으로 작가들은 저마다 독특한 기법의 시각적 언어를 만들어 내며 새로운 사유의 언어를 대중들에게 던지고 있다. 이처럼 미술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본질에 대한 탐구는 현재 모든 지구상에서도 부단히 이뤄지고 있으며, 작가의 개인적 삶의 체험과 경험으로부터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형상화된 예술세계를 우리는 시시각각 누리고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 ‘예술가는 있어도 장인은 없다’는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디지털 혁명과 유전공학의 발달로 인한 신체 변형과 증강 등의 기술은 인간의 삶과 문명에 변화를 일으킴은 물론이고 인간의 본질과 정체성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가상의 공간은 이제 일상이 되었으며 몸속에 장기를 이식하고 뇌에 컴퓨터 칩을 넣은 사이보그가 출현하게 되는 미래도 머지않았다. 트랜스휴먼은 인간에 대한 미래 비전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관이자 철학으로 과학기술을 그 진리 체계로 삼아 태동했다. 20세기에 들어 미술의 영역에서 장르의 결합과 더불어 다양한 매체를 수용하는 경향이 대두되고 있지만 우리
최근 독도 문제가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지난 3월 16~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여 한일 정상회담을 가지면서 독도 관련 논의가 있었는지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초등학교 4-6학년 사회 교과서 9종 전체에 독도가 ‘竹島’(일본명 다케시마)로 표기된 것을 검정 통과시킨 것이 도화선이었다. 윤 대통령의 한일 정상회담 논의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29일 오후 관련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기도 하였다.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초등학교 교과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검정 통과를 두고 전국시도교육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늘날 건설공사의 발전과 더불어 건설기계·장비 사용이 함께 증가하고 있으나, 공사종사자 위험도 인식부족 및 관계자 전문성 부족 등으로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력 작업을 최소화하고 건설기계나 장비의 활용이 증가됨에 따라 건설기계나 장비에 의한 사고도 빈번하다. 우리나라 산업재해 사망자 중 절반이상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통계에 따르면 이 중 건설기계·장비로 인한 사고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현장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옛 말에 큰 부자는 땅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주변을 살펴보면 토지투자로 부를 축적한 부자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토지투자는 부자들의 영역으로만 인식되었지만 오늘날 토지투자는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으로 그 문이 활짝 열려 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상에 따른 거래 절벽과 매매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며 활력을 잃어가는 추세다. 지난 수십 년간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을 좌지우지했던 아파트가 몰락하고 있는 가운데 땅에 대한 관심, 토지투자가 다시금 투자의 블루오션으로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한국 전통의 선비 정신은 의리와 지조를 중요시하며 시대적 사명감과 책임 의식으로 대변되는 정신이다. 인격 완성을 위해 끊임없이 학문과 덕성을 키우며, 대의를 위하여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는 불굴의 정신이기도 하다. 강원도 정선에는 한국 전통의 선비 정신으로 평생을 전통 서도에 매진한 서예가 풍헌 고하윤 선생이 있다. 정선에서 40년 가까이 공직에 몸담았던 풍헌 선생은 양구군청 문화공보실장, 정선 화암면장, 여량면장, 북평면장 등을 역임하면서도 서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다. 고하윤 선생은 “본
27일 언론 보도에 의하면 미국 정부가 반도체법 지원금을 신청하려는 기업에 대하여 영업 기밀에 해당하는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다고 한다. 미국이 반도체법 보조금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 기업들은 웨이퍼 수율(收率 : 결함이 없는 합격품 비율)을 비롯하여 웨이퍼 종류별 생산능력과 가동율,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소재, 소모품, 화학약품,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와 공공요금, 연구 개발 비용도 포함하도록 요구했다고 한다. 이들 모든 자료를 엑셀 파일 형태로 제출하라고 하였는데, 반도체 제조 경쟁력의 핵심 지표이자 대외비로 관리돼온 영업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독도는 울릉도와 제주도보다 먼저 생겨난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화산섬으로 동도와 서도 두 개의 큰 섬과 89개의 부속 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섬의 경사가 급해 비가 내리면 빗물이 섬의 비탈을 따라 흘러내려 토양이 척박한 편이지만,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다양한 암석을 관찰하고 해저 화산의 형성과 진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세계적인 지질 유적이기도 하다. 독도주변해역은 해양자원의 보고로서 그 가치가 무궁무진하며 미래의 지하자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온돌(구들)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인만이 사용해 왔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온돌의 어원은 데운 돌, 즉 불에 구운 돌이라는 말에서 ‘구들(Gudeul)’로 불려졌다. 기원전 3세기부터 시작된 구들은 인류 역사상 최초의 바닥난방이며 이처럼 긴 역사를 통해 한민족의 안방 문화도 형성되어 왔다. 이러한 구들은 불을 가두고 열기만을 사용한 축열 난방이라는 점, 취사와 난방을 겸한 효율적 난방 방식이라는 점, 열 전달방법인 대류, 복사, 전도를 모두 활용해 과학적인 측면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 경기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20세기 복합재료와 복합미디어(mixed-media)의 활용은 현대 미술 분야에 매우 큰 도약과 표현 영역의 확대를 가져왔다. 현대미술에서 주목되는 근본적인 변화는 작품자체의 존재방식이 ‘열린 개념’의 존재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더니즘적 사고인 시간의 연속성이라는 개념 대신 불연속적인 개념에서 파편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현대의 많은 작가들은 더 이상 과거의 미술에 머무르지 않고 미술과 인접한 비 미술의 영역에 관심을 갖고 다른 기법을 탐구하면서 각 영역간의 교류를 촉진시키고 있다. 전통
농업회사법인 (유)코인 김연우 대표국내 식용곤충 시장은 대부분 소규모 또는 부업형태로 이뤄져 있다 보니 판로 및 제품 공급에 있어 불안정한 것이 현실.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 공급할 수 있는 농가나 시설은 아직까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시장의 분위기를 일찍부터 눈여겨보며 대량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팜 시설 기술을 개발해낸 농업회사법인(유)코인(대표 김연우)은 원물 기준 연간 70톤 이상을 생산해내며 식용곤충의 대량화 및 대중화 시대를 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7월 대표이사로 취임 후 ‘저탄소 단백질 식용곤
㈜엔트위즈소프트 유철웅 대표정부 또는 기업의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전문으로 개발하여 제공하는 ㈜엔트위즈소프트(대표 유철웅) 가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하여 웹브라우저를 통해 쉽게 이용이 가능한 메타버스형 가상전시 솔루션인 메타X페어를 런칭하였다. 오프라인 행사와 유사한 경험을 메타버스의 가상공간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감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전시행사가 가진 지역적 한계를 극복 하는데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되었으며, 특히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웹브라우저로 직접 접근할 수 있는 우수한 접근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
건강한 호흡을 만들어가는 기업! 카본솔루션(주) 신원상 대표카본솔루션(주)이 2019년 설립 이후 탄소나노튜브 (CNTs) 나노분산액 제조 및 나노코팅기술력을 개발, 유해환경에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실내대기오염 주범인 미세먼지, 유해가스, 바이러스, 세균 및 곰팡이로부터 안전한 탄소나노튜브 필터를 개발해낸 카본솔루션 신원상 대표는 MB필터를 주로 사용하는 공기청정기, 공조기, 창문 환기장치, 자동차, 중장비, 마스크 등에 탄소나노튜브를 적용한 친환경 다기능 복합필터 기술력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유망기업으로 발
세계적으로 아누카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누카는 이탈리아에서 재배되어 추출되는 원료로 최근 더 많은 연구들이 이어지고 있다.2000년전 고대 폼페이에서부터 이어지는 아누카에 관련된 이야기는 아누카의 신비함을 더욱 증폭 시킨다.아누카는 최근 연구에서 다량의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고 그중 프로시아니딘 B2의 함유량이 타 품종보다 높다는 결과가 발표 되었다. 이는 아누카의 수확 과정에서 30일 이상의 후숙을 거쳐야 하기 때문과 관련이 있다.유효성분이 다량함유되어 있는 아누카는 항산화 및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