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과거로부터 전해 오는 우리의 전통문화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역사를 되돌아보게 하고, 선조들의 숭고한 얼과 가르침을 전해 주는 소중한 유산이다. 전통문화에 깃든 혼은 당시 역사를 만들었던 선조들의 삶이 배어 있는 결정체로, 사라져간 시공을 담고 있어 그만큼 중요하다. 우리는 이러한 선현들의 가르침을 통해 역사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것을 보존, 계승해야 한다.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인간의 발성 기관과 전통 악기를 통해 자연을 표현하고 풍류를 즐겼다. 이처럼 선조들의 풍류와 유산으로 이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소재의 세계를 초월해 인간의 내면세계를 형상화하고 우리 세상의 정신적인 가치를 미술로 높게 승화시키는데 매진해 온 우리 화단의 거장 김충식 화백이 산수화의 상징성인 의경(意境)의 세계를 깊이 탐구하며 한국화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작업을 통해 일상의 모든 것을 감싸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새로운 조형언어의 독자적인 발굴을 위해 일평생 실험정신으로 일관해 온 김 화백은 전통의 계승과 현대예술 양식의 무한한 확장성 사이에서 화혼을 불사르며 자신의 작품세계를 정립해 왔다.김충식 화백의 예술세계는 연륜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예술인들은 한 곳에 안주하거나 기존의 정형성을 답습하지 않고 자신을 갱신하기 위한 끊임없는 배움과 예술적 사유를 통해 예술가로서의 새로운 세계를 펼쳐나간다. 일반인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사물을 집요하게 관찰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즐기는 이들은 우리가 평소에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며, 느끼지 못하는 또 다른 일상의 세계를 발견해 내며 이러한 자신만의 예술적 성취를 통해 세상과 마주한다. 김영미 작가가 바로 그러한 작가다. 그가 생각하는 예술의 존재 의의, 즉 그가 바라보는 예술에 대한 관점은 매우 포
모엣샹동 샴페인으로 유명한 LVMH 그룹에 이어 두번째로 큰 샴페인 그룹 랑송 (Lanson-BCC)의 회장 브루노 파이야르(Bruno Paillard)가 만드는 브루노 파이야르 샴페인은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끝없는 단아함과 우아함의 결정체"라고 극찬을 했다. 파이야르의 집안은 1700년대부터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와인 중개상을 해왔다. 브루노 파이야르가 성공적이던 가업을 뒤로 하고 샴페인을 만들기 시작한 건 1981년, 그가 28세 되던 해였다. 샴페인 만드는 일을 숙명으로 느낀 그는 아끼던 앤티크 재규어 승용차를 팔아 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 즉 유보통합은 유아교육과 보육계의 숙원 과제다. 대한민국의 모든 영유아는 차별 없이 평등하고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받을 권리를 보장받고 있다. 현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교육과 돌봄의 국가책임 강화를 국정과제로 선언하고, 구체적 목표로서 0세부터 국가책임 교육·보육 체제 구축을 위한 유보통합을 지금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유보통합을 위해 해결할 과제는 그야말로 ‘산더미’다. 유보통합을 위한 별도 재원 마련을 비롯하여 행·재정의 일원화 체계 구축, 통합기관의 모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최근 건강과 웰빙 선호현상 추세에 발맞춰 ‘슬로푸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의 ‘빨리빨리 정서’와 맞아 떨어지면서 환영받았던 패스트푸드 대신 슬로푸드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외식업계에서도 이제는 패스트가 아닌 슬로푸드를 지향하며, 천천히 음미하며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적극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빠질 수 없는 푸드 트렌드 중 하나인 발효식품. 음식이 발효과정을 거치면 유산균이 생성되어 영양학적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은 누구나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이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공천 작업이 끝나고 22일 후보 등록이 마감되었다.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에 전국 254개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모두 699명으로 평균 2.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경쟁률 4.4대 1 보다는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중앙선관위가 22일 최종 집계 후 발표한 정당별 후보 등록 상황을 보면 국민의힘이 254개 전 지역구에 후보를 냈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246명, 개혁신당 43명, 새로운미래 28명, 진보당 21명, 녹색정의당 17명,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얼마 전 YNews에서 진행하는 ‘2024 대한민국 예술인 대상’에서 ‘생추상’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며 현대인들에게 자유로움을 전하고 있는 고성만 작가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YNews 행사는 국내 문화의 발전성을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글로벌 경쟁체제 현실에서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많은 기관, 예술가들 중 우수한 작품과 리더십을 통하여 가치창출을 달성하는 예술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문화 발전의 틀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문화 성장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그들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조각은 삼차원의 공간 속에 구체적인 물질로 만든 입체예술이다. 회화가 평면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예술인 것과 비해 조각은 물질의 예술이며 세상의 모든 것들이 소재가 된다. 다양한 모습으로 생명감을 드러내는 조각은 구체적인 물질을 다루는 까닭에 자연에서 발견되는 형태나 공간을 재현함에 있어 역동적이며 극적이기도 하여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낸다. 한지를 이용한 부드러운 재료로 조각의 차가운 속성을 완화시켜 친근감을 유발시키며 감상자로 하여금 동심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는 오정숙 작가는 “조각이라는 것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발코니확장형 주택에 필수적인 빗물막이 레인스탑으로 중소기업 진흥공단 hit500제품과 한국 경제신문 이달의 으뜸 중기제품에 선정, 3건의 특허까지 출원하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100% 충족시켰던 벤체의 황인성 대표가 신개념 건강 베개인 ‘더 프레임베개’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오늘날 의료기술의 발전과 생활수준의 향상 등으로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질병 없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하는 웰니스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 이러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무위자연의 사상가 노자의 에 나오는 ‘상선약수’라는 말은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뜻이다. 물은 본연의 성질대로 낮은 곳을 향해 흐르는 겸손함이 있고 모퉁이를 돌아서 흐르는 여유로움이 있으며 막히면 기꺼이 낮은 곳에 머문다. 억지로 그 흐름을 거스르려 하지 않고 세상 흐름에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는 것처럼 아래로만 흐른다. 또한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고 모든 곳을 적시며 사람들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처해서도 자족한다.‘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자연이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상선약
무화과(無花果)는 '꽃이 없는 과일'이라는 뜻인데, 실제로는 꽃이 없는 것이 아니고 존재하지만, 화탁(꽃자루 맨 끝의 불룩한 부분)으로 둘러싸여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연암 박지원은 1780년에 사절단의 일원으로 중국 북경에 다녀와서 유명한 '열하일기'를 집필하였다. 열하일기의 내용중 박지원이 중국에서 무화과를 본 이야기가 나온다. 처음봤으며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니 그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에 무화과가 없거나 아니면 상당히 귀했던 것으로 추측된다.무화과는 현재 전세계 모든 온대지역에서 재배되지만 그 원산지는 지중해 동부지역이며 가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기업 간 경쟁이 증가하고 있는 개방화 시대 속에서 자원의 한계성이 높고 혁신의 범위가 좁은 중소기업들은 계속되는 경쟁압박 속에서 생존과 성공을 위해 지속적 혁신과정을 통해 기술적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기술, 제품, 서비스, 디자인, 품질을 강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으며 경쟁기업보다 더욱 신속하게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외부로부터 신기술을 도입해 실질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하고 이를 상업화시킬 수 있는 혁신역량의 증대가 요구되고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전인교육이란 인간 개개인이 가지는 모든 잠재력을 자연스럽게 고루 발전시킬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을 총칭하는 말이다. 인지적으로는 풍부한 지식과 높은 지적능력을 갖춘 인간을, 정의적으로는 건전한 정서와 확고한 신념을 갖춘 인간을, 신체 기능적으로는 신체운동과 기능적 인간, 즉 지덕체를 고르게 성장시켜 넓은 교양과 건전한 인격을 고루 갖춘 인간을 육성하려는 포괄하는 개념이다. 인간교육, 인본주의 교육이라고도 불리는 전인교육은 현대 산업사회의 물질만능주의와 규격화된 제도에 물든 인간의 소외와 비인간
지난 14일 교육부와 통계청은 전국 초·중·고 약 3,000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사교육비’를 조사한 결과 27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교육비 규모는 사교육비 총객 측면에서 3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으로 1년 사이 학생수는 528만명에서 521만명으로 7만명으로 감소하였음에도 사교육비는 증가한 것이다. 정부가 발표한 사교육비 총액에는 ‘N수생’이 지출한 학원비는 빠져 있다. 지난해의 경우 N수생의 비중이 35.5%까지 치솟았는데, 이들 N수생 17만명이 쓴 학원비는 3조원 규모로 추정된다.일반적으로 사교
아파트 천정높이 걱정 無, 아랫집 소음 걱정 無, 국내 최초 가정용 스텝밀 오르지오 시리즈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하루 만보 걷기를 단 1분만에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가성비 운동기구 오르지오 가정용 스탭밀은 짧은 시간 내 칼로리를 쉽게 소모시키고 심폐 능력까지 향상시켜주는 운동기구로 각광을 받고 있다.헬스장을 비롯해 관공서, 병원, 학교, 스포츠 센터 등 다양한 산업군(클럽용)에 오르고 스텝밀을 보급해온 ㈜오르고헬스케어(가 최근 가정용 오르지오 스텝밀을 런칭하며 이제 집에서 내가 원하는 시간에 편안하게 유산
대전 한국지속가능문화교육개발원 소속 박봉선&송문주 강사는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소통의 달인이자 명강사로 통한다. 박 강사의 경우 실버인지 강의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펼쳐보이고 있으며 송 강사는 펀강의로 유쾌한 강의를 이끌어 내고 있다.강의는 시민대학, 평생교육원, 여성가족원, 공공기관 및 복지관, 평생학습관, 보건소, 학교, 기업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 전역에서 펼쳐진다.두 사람 모두 ‘실버인지 활동지도사 길라잡이’ 공동 저자이기도 하며 강의 경력만 20년 넘으며 인지강의 및 펀강의 분야에는 약 10년의 내공을 자랑하
건축물 공간울림에 대한 제품, 개발, 설계, 시공뿐 아니라 흡음, 클라우드 패널 등을 활용한 건축물 음향 컨트롤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온 ㈜소리지오(대표 이현재)가 국내 방음부스 폰부스 시장을 압도적으로 선도해 나가며 주목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코로나 시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방음부스를 시작으로 작년 폰부스 론칭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이헌재 대표는 시끄럽고 사생활이 없는 사무실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꿔나가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소리지오에서 개발한 비스포크 폰부스는 차음력이 매우 우수하고 가성비
반려견을 위한 전용 목줄, 하네스, 리드줄을 개발해온 칸디자인(대표 조안나)이 23년 1월 소비자의 니즈를 담은 ‘칸독’ 브랜드를 론칭하며 견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제품을 개발한 조안나 대표는 캐나다 거주 당시 중대형 견을 키우는 견주들이 중국산 중저가의 목줄과 리드줄, 하네스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 것을 보고, 북미 반려견 하이엔드 용품 시장의 틈새를 발견하게 된 계기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미한 하이엔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칸독 브랜드를 탄생시켜낸 조 대표
중고휴대폰 및 갤럭시탭, 아이패드, 워치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통신기기를 정직하게 판매하고 있는 폰사자(대표 이병설)가 다양한 제품들을 소비자가 직접 사진으로 보며 구매할 수 있는 방식으로 론칭하며, 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2년 연속 수상했다.전국의 휴대폰 및 관련 검증 전문가가 공인된 제품 판매로 신뢰를 쌓아온 폰사자&아프리카중고폰에는 기존 대리점에서 취급하는 최신폰 외에도 10년전 모델까지 구비하고 있어 고객의 취향에 맞는 전 기종들을 찾아볼 수 있다.특히 사진을 통해 기스나 찍힘 든 휴대폰의 상태를 꼼꼼하게 챙겨서 구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