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 기자] 2010년 5월 이노비즈 글로벌포럼에서 ‘히든챔피언’의 저자이자 전략ㆍ마케팅ㆍ가격결정 분야의 권위자인 독일의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 박사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력과 자본력보다 세계화를 이루려는 강한 의지와 열정적인 도전정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제적인 어려움은 가중되고, 대기업 위주의 경제구조로는 더 이상 성장과 고용을 담보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지몬 교수의 히든챔피언은 우리 정부와 학계에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치열해지는 시장경쟁과 함께 가속화,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 기자] 기법에 얽매이거나 사물의 세부 묘사에 치중하지 않는 문인화는 그리고자 하는 사물의 진수를 표현할 수 있을 만큼 학문과 교양, 그리고 서도로 연마한 필력을 갖춘 상태에서 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마음속에서 완전히 준비하고 영감을 받아 즉시 그린다. 작가의 높은 인격과 사상으로 시적인 분위기 속에 흥취된 상태에서 어떤 화풍이나 기교에 구애됨이 없이 맑은 정신 상태에서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우러나오는 감정을 표현한 문인화는 작가의 수양된 인품이 나타나며 감상하는 사람에게는 그윽하고 청아한 감정이 일어나도록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 기자] 미술을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며 세상을 내다보는 창이다. 미술은 화가 개인의 생각만을 반영하는 것만이 아닌 그 시대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표현하는 창의 역할도 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러한 미술을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나 미술관은 일상에서 분리된 특별한 공간이자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만이 선호하는 공간이자 문턱을 넘기 어려운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미술에 있어 가장 본질적인 문제, 즉 ‘미술이란 무엇이며 그 시작은 어디인가?’, ‘인간은 왜 미술을 하며 미술은 인간에게 어떤 만족을 주는가? 와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 기자]오징어는 울릉도의 대표적인 어종이다. 매년 8월에 열리는 오징어 축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지역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오징어는 울릉도의 특산물이자 울릉도민들은 오징어와 더불어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울릉도 특산물인 오징어 어획량이 최근 들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매년 겨울철 1월~3월 초순까지 이어져 온 오징어잡이는 지난해 최악의 어획량을 기록했고 새해 들어서도 나아질 기미가 없이 재난에 준하는 수준으로 어민들의 생계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의 온도상승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 기자]날로 어려워지는 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심화되고 있다. 수출과 내수 둔화로 경제 활력은 시들어가고 있으며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해 아우성이고 서민생활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심지어 앞으로의 경제상황도 녹록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나라 안팎으로 경제위기의 경고는 높아만 가고 있다. 하지만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혁신을 통해 불황을 견뎌낸 기업은 경기가 호전되면 탁월한 실적을 내기 마련이다. 불황은 고통을 주지만, 도약의 기회 또한 내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 순천시에 위치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 기자]아득한 과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문화사는 흔히 무속이라 불리는 샤머니즘 전통과의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그만큼 샤머니즘은 한국문화사에서 ‘약방의 감초’와 같이 어디나 내재되어 있고, 또 그 핵심적인 요인으로 써 오래도록 한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상적 자원이다. 한국 무속에는 높은 수준의 종교적인 통찰이 담겨 있다. 민족적 정서와 넓고도 깊은 우리 전통문화의 진수를 담고 있으며 비록 원시종교의 형태를 벗어나지 못했으나 불교와 유교 등 외래종교가 유입되기 훨씬 전부터 우리 민족의 신앙적 기반이 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늘날의 공공미술은 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계되고 개인과 공동체의 매개로 살아 숨 쉬어야 한다. 공공미술은 곧 소통이다. 소통을 원활하게 하려면 먼저 교감해야 하며 교감하기 위해서는 미술이 삶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공공의 공간에 미적 가치가 있는 오브제를 옮겨놓는 수준에서 벗어나 공동체가 주목하는 공공성의 실현을 지향해야 한다. 즉, 공공미술이 단순히 미적 작품으로만 기능하는 것이 아닌 삶의 장소에 흡수되어 대중과 상호작용하는 미적공간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생명력을 불어넣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미술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 기자] YNews에서 진행하는 ‘2020 대한민국 사회봉사 대상’에서 울산적십자기업체협의회 김광희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 대한민국 사회봉사 대상’은 침체된 경제위기 속에서 국가경쟁력 제고와 사회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경주하며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인물을 선정했다. 금번 행사가 대한민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성장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사회봉사는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과 사회를 변화시킨다. 그것은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최근 ‘신비의 약초’라고 불리는 와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건강식품으로 와송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붕 기와에서 자라는 모양이 소나무 잎이나 꽃을 닮아 이름 붙여진 와송의 주요 성분은 트리테르텐, 플라보노이드, 사이토카인으로 트리테르펜은 탄소 30개로 이루어진 화합물로 인삼처럼 사포닌을 만든다. 사포닌은 우리 몸의 해독작용을 하고 혈액의 흐름을 활발히 한다. 플라보노이드는 항암 및 항염증 기능을 한다. 생명체 안에서 산화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지속적인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세포 재생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 기자] 우리나라 속담에는 남남북녀라는 말이 있다. 남자는 남부지방의 남자가 잘났고, 여자는 북부지방의 여자가 잘났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현재 국내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은 약 3만8천명으로 80%는 여성이다. 일반적으로 새터민 여성은 생활력이 강하고 남편에 순종적이며 부모님을 공경하는 현모양처로 알려져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매우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시대가 변화한 만큼 남남북녀로 만나 행복한 가정에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도 점차 늘고 있다.이러한 분위기와 맞물려 국내에서 전문적으로 새터민 여성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 기자] 스마트 디바이스의 도입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산업화시대, 정보화시대를 거쳐 ‘스마트 시대’를 여는 촉진제가 되었다. 이러한 스마트 시대가 필요로 하는 것은 기술의 혁신과 진보뿐만 아니라 사람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창조할 수 있는 힘이다. 특히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은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타인과 상호작용을 통해 진로를 선택하는 경험을 해야 한다. 진로란 개개인에게 독특한 것으로서 개인이 일생동안 자기 자신을 표출하게 되는 일과 인생의 역할 전체를 말한다. 특히 청소년기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 기자] 수소에너지는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기후변화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일 뿐 아니라 산업용 전력 생산, 자동차용 연료 등을 위한 대체가능한 에너지로 인식되고 있다. 미래 저탄소 에너지 시스템에서 에너지 저장은 전력 수요에 유연하지 않거나 간헐적인 공급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수소에너지 제조 방법 중 물의 전기분해를 이용한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물 전기분해 수소제조 기술은 전기를 이용하여 수소를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차는 그 마음이 연꽃과 같다. 연꽃 향기는 만리를 퍼져가지만 그 향기가 멀수록 더욱 맑고 향기롭듯이 차향 또한 그러하다. 맑은 차향은 내 몸과 마음에 남아 오래도록 함께하며 정신을 맑게 하여 깨달음에 이르게 하니 이런 까닭에 차와 선이 둘이 아닌 ‘다선일미’라고 말하는 것이다.꽃을 눈으로만 감상하는 시대가 저물고 있다. 꽃마다 지니고 있는 다양한 영양과 약성들이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이고 피로를 풀어주며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꽃차로 활용되고 있는 것. 오감으로 즐기는 꽃차가 고단한 삶에 지쳐가며 힐링을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 기자]인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살아가며 자신의 운명, 즉 자신의 삶에 대해 고찰해 보게 된다. 운명은 존재하는가? 누구에게나 타고난 운이라는 것이 따로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인간의 노력은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있는가?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품었을 의문이다. 우리의 삶은 스스로의 선택으로 결정하게 되지만 때때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이나 끊임없이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이 마치 잘 짜여진 계획처럼 다가오는 것을 의식할 때가 있다.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믿음과 두려움이 커지면서 역학이
시대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법적 절차가 복잡해지면서 행정기관을 상대로 한 각종 행정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행정사의 역할이 대두되고 있다. 행정학의 개념은 과거로부터 유래하며, 동서고금을 통해 비슷한 모습을 띠고 있으므로, 현대 행정현상을 이해하는데 행정사는 핵심적인 분야라고 할 수 있다. 행정사는 일반적으로 ‘국민의 행정관계에서 발생하는 행정사무를 대행하는 자’를 말하지만 좀 더 세부적으로 정의하면 ‘단순 서류작성의 대행 뿐 아니라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상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서울 성수동은 수제화의 거리로 유명하다. 전국에서 생산되는 수제화의 약 80%가 성수동에서 만들어지고 각종 구두 브랜드의 80%가량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이곳에서 제조된다. 과거 섬유공장과 가죽공장이 모여들면서 구두 생산의 중심지로 내,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지만 2000년대 초반 값싼 중국산 저가 구두가 시장에 들어오면서 성수동 구두 산업은 타격을 입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도 업계 현실은 열악한 편이다. 이 같은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장인 기업들이 공동으로 만든 수제화 브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와송은 돌나물과 바위솔속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기와 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같다고 하여 ‘와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로 오래된 기와나 산속의 바위틈에서 자라기 때문에 일명 기와솔·바위솔이라 불리기도 한다. 12세기부터 한방고서에 항암효과가 있는 본초(本草)로 해열·지열·간염·습진·화상 등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18세기 중국에서 발간된 ‘의종금감’과 ‘만병의학고문’에도 와송은 소종, 진통, 지혈, 소독 등에 효능이 있고, 본초강목에도 해열, 지열, 학질이나 간염, 습진, 이질, 악성종양,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 기자]날로 어려워지는 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심화되고 있다. 수출과 내수 둔화로 경제 활력은 시들어가고 있으며 청년들은 일자리를 못찾아 아우성이고 서민생활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심지어 앞으로의 경제상황도 녹록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나라 안팎으로 경제위기의 경고는 높아만 가고 있다.하지만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혁신을 통해 불황을 견뎌낸 기업은 경기가 호전되면 탁월한 실적을 내기 마련이다. 불황은 고통을 주지만, 도약의 기회 또한 내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욕실장 전문 제조업체가 기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 기자] 골프장 등 조경 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건강한 잔디와 나무를 관리하는 일이다. 살충제 등을 이용한 관리를 하다보면 약효도 약효지만, 환경오염 등의 시비를 부르는 일도 흔하다. 신젠타코리아(주)는 이런 문제를 없애고, 완벽한 식물 보호를 위한 우수한 제품을 출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비식용 분야 농약을 개발, 보급, 담당하는 부서인 ‘Lawn&Garden 사업부’가 앞장서서 잔디, 나무, 꽃등에 특화된 방제 제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최근엔 이들 뒤를 이어 재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박주환 기자] 푸르메FS는 전통의 이미지에 머무르고 있는 떡을, 첨단문명의 먹거리 키워드와 접목시킨 업체다. 이른바 ‘무병장수 전통의 감성과 현대의 콜라보레이션 떡’이다. 이를 위해 수확 후 1년 이내에의 국내산 쌀만 사용한다. 또한 도정한 지 5일 이내의 쌀이어야 하며, 방부제는 일절 없다.시중의 떡 공장들은 가마솥 방식이다 보니 떡이 설익기도 하는 등 품질이 균일하지 않다. 그러나 이 곳은 기계화, 표준화 및 증숙 방식으로 일정한 맛과 품질을 기하고 있다. 떡국, 떡볶이, 조랭이떡, 5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