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건강은 유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치과는 우리 삶 속에서 평생 동반해야 하는 의료기관 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환자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치과는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한 곳의 치과에서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진료를 받게 될 경우 보다 개인화된 치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종합적인 치료 및 예방 계획을 수립해 의료 기록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 다닐 수 있는 연합치과는 환자들의 안정감과 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진료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중국 도가의 시조 노자는 노년에 그가 머무르던 루이(鹿邑 녹읍)에서 500km나 떨어진 함곡관을 소를타고 나서며 문지기인 윤희에게 5000자로 된 도덕경을 줬다. 이런 모습을 후대 여러 화가가 그림으로 그렸으니 그 그림이 노자출관도(老子出關圖)이다.중국에서도 여러 화가가 그렸지만 우리나라의 유명한 화가인 단원 김홍도. 겸재 정선, 오원 장승업 등도 노자출관도를 그렸다. 공자는 생전에 노자를 3번 만나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공자와 노자가 만났다는 도교의 본산 태청궁 근방에 있는, 노자가 성현의 도를 강의하던 명도궁의 문예정에는 공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오늘날 우리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노인이 더 건강하고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60대인 사람들이 과거 40대가 했던 일을 하고 있으며 80대인 사람이 여전히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는 말도 놀랍지 않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이러한 활력 넘치는 노년이 보장된 것은 아니다. 현대의학은 인간의 ‘기대수명’을 늘리긴 했지만 ‘건강수명’까지 늘리진 못했다.인간이 노화해가는 방식은 매우 다양하므로 8~90대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람도 많은 반면 나이가 들면서 생활에서 멀어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법윤리학과 교수이자 예방의학전문의 및 보건학 박사로 한국의료법학회 회장, 미래의료인문사회과학회 편집장, 한국골든에이지포럼 정책연구원장을 두루 수행하고 있는 김소윤 원장이 활발한 학술교류 및 연구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그는 보건복지부 사무관, 기술서기관도 역임했으며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에서 미래의 첨단 의과학에 관련한 연구, 환자안전이나 의료 분쟁 조정에 관련한 연구, 임상 의료윤리에 관한 연구, 국제협력·국제 보건과 관련한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얼마 전 YNews에서 진행하는 ‘2023 성공창업 브랜드 대상’에서 ‘홍자씨 샌드위치’이다솜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 YNews 행사는 국내 창업의 발전성을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글로벌 경쟁체제 현실에서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많은 기관, 사업가, 소상공인들 중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가치창출을 달성하는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경제발전의 틀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창업시장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홍자
인류가 100세까지 건강하게 걷기 위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온 ㈜워크원오원(대표 채동식)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휜다리를 측정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근골격 질환 예방, 진단, 치료, 모니터링에 필요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온 ㈜워크원오원의 휜다리측정앱은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다리의 휘어있는 정도를 빠르게 분석할 수 앱이다. 의료기기는 아니지만 휜다리 정도를 수치각도로 나타내어 사용자에게 충분한 정보제공이 가능한 이 앱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사용해 각도 측정에 필요한 특정 포인트를 감지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탕평이라 함은 사전적 의미로 싸움, 시비, 논쟁 따위에서 어느 쪽에도 치우침이 없이 공평함을 말한다. 특히 조선시대 영조 시기에 당쟁의 폐단을 없애기 위하여 각 당파에서 고르게 인재를 등용하던 정책을 일컫는다. 이러한 정책을 뒤집어 본다면 조선시대 영조 이전에는 탕평 정책이 없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왜 그랬을까.이에 대한 답을 찾아보았다.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는 고려시대 쌍성총관부 지역(지금의 함경남도 영흥)에서 성장한 변방 세력이었다. 지방 호족들의 반란을 진압하고, 홍건적 두목의 목을 베었으며, 여진족의 난을 평정하는가 하면
새길병원이 내과 전문의 김우종 원장을 새로 영입해 환자들의 소화기 진료와 건강검진을 더욱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100세시대, 우리의 소화기도 건강한가요?나이가 들면 소화장기 능력은 떨어지기 쉽상이다. 소화기 능력이 감소한다면 어떤 증상이 있을까?첫째, 위장관 운동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위장관 운동이 저하되면 식사 후 배부름을 느끼지 못하거나,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둘째, 소화효소의 분비 감소로 인해 소화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식사 후 소화불량, 위산 역류, 가슴 압박
한국의 보건의료 분야에서 법적 및 윤리적 규범 수립에 기여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의료법 윤리학연구원 김소윤 원장이 APACPH(아시아․태평양공중보건학회)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주목받고 있다. 김 원장은 예방의학 전문의 및 보건학 박사로, 국민 건강과 관련된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보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의료 분쟁 조정, 임상 의료윤리, 국제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해왔다.김소윤 원장은 '환자 안전을 위한 의료 판례 분석' 시리즈를 출판하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환자 안전과 의료윤리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살아가며 자신의 운명, 즉 자신의 삶에 대해 고찰해 보게 된다. 운명은 존재하는가? 누구에게나 타고난 운이라는 것이 따로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인간의 노력은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있는가?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품었을 의문이다. 우리의 삶은 스스로의 선택으로 결정하게 되지만 때때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이나 끊임없이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이 마치 잘 짜여진 계획처럼 다가오는 것을 의식할 때가 있다.자연의 이치 속에서 존재와 운명을 탐색하고자 한 인
퇴행성관절염은 2010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6천만 명 정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55세 이상에서 약 80%가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다. (출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65세 노인인구 비율이 2009년 10.7%, 2018년에는 14.3% 그리고 2026년에는 20.8%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다.더불어 레포츠 및 익스트림 스포츠 활동의 증가로 연골손상으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의 시기는 크게 앞당겨 지고 있다. 이에 새길병원 관절센터에서는 자기관절 보존에 입각하여 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영국의 시인 딜런 토마스는 ‘저 좋은 밤 속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마세요.’란 시를 통해 “노년은 날이 저물수록 불타고 포효해야 하니, 어두운 밤으로 순순히 들어가지 말고 꺼져가는 빛에 불타오르고 분노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날 새로운 의학의 진보와 긍정적인 생활방식의 변화로 인해 인간의 기대 수명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전 세대가 누리지 못했던 삶의 만족감을 매우 크게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또한 80대와 90대, 어쩌면 그 이상까지도 신체적, 정신적으로 왕성한 활력을 유지할 수 있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펫산업도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이와 반대로 버려지고 관리 받지 못하는 유기 동물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마이펫씨앤제이(이하 마이펫씨앤제이)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에게 양질의 동물병원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반려동물의료 플랫폼‘마이펫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동물병원 비용에 대한 정확한 판단 기준을 갖지 못해 어려워하는 보호자들이 참고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병원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수집 제공해 반려동물 보호자가 수의사를 선택할 때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한국 사회도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과거와 달리 노년층들은 경제력을 갖추고 자기 계발이나 여가 생활에 많은 투자를 하며 노후 계획을 세운다. 쉽게 따라 하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운동과 건강식품이 인기가 높아지고 경제력을 갖춘 노년층을 겨냥해 대도시 주변에는 실버타운이 기획되고 있는 추세다. 강원도 춘천에는 공동체마을을 접목시킨 귀농귀촌모델인 약초마을과 호두마을이 노년층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장생 농업법인(류희관 대표)이 세운 약초마을과 호두마을은 40여 년 동안 전국을 다니며 풍토를 연구하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수명의 변화는 새로운 시대, 즉 새로운 의식과 제도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노인의 개념이 달라지는 것은 물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필연적으로 수반한다는 것이다. 인간이 평균수명을 누리다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고자 하는 바램도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 의학의 발전과 더불어 풍족한 사회가 되면서 ‘활백’이라 하여 활동하며 노화를 조절해 백세를 누리는 이른바 ‘100세 시대’가 도래했다. 전 세계적으로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생애주기 역시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 100세 시대는
[한국미디어뉴스통신]노재성기자=아파트 단지 내 택배대란이 특정 아파트의 문제에서 전국적인 사회적 이슈가 된 가운데, ㈜필드서비스가 실버택배 사업을 통해 아파트 택배대란 해결에 나섰다.㈜필드서비스에 따르면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차량 지상출입 금지 정책을 펼침으로써 택배기사들의 문전 배송 거부 후 단지 내 특정장소에 배송 제품들을 일괄 하차하게 되고 각 가정에서는 이를 찾아가도록 하는 택배대란 상황이 벌어졌는데, 이런 부분을 서울실버종합물류㈜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실버택배 사업으로 해소할 수 있어 적극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필드서
최근 변화된 인스턴트형 식습관으로 치아손상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치아는 한번 망가지면 재생되지 못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노년에 경우 잇몸 및 치아가 약해져 65세 이상 임플란트나 틀니, 잇몸치료 등의 치과치료가 필수적인데 비급여 항목이 대부분이라 국민건강보험에서는 치과치료 보장이 미흡해 개인적인 경제적 부담이 계속 늘고 있는 실정이다.그래서 최근 치아보험을 활용해 치과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려고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다만 새로운 치과보험이 계속 출시되고 종류도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전자영(민주·용인4) 의원은 '카카오톡 먹통' 사태 등 디지털재난 시 경기도가 피해 현황 파악이나 사례 접수 및 지원에 발빠르게 나설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디지털재난 지원 조례안' 제정을, 김재훈(국힘·안양4) 의원은 도민의 노후 준비에 필요한 사업이나 서비스 운영을 위한 '경기도 노후준비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준비 중이다.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전자영 의원이 준비 중인 '경기도 디지털재난 지원 조례안'은 지난해 10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네이버 등 주요 서비스
과거 낚시는 중장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다면 현재는 다르다. 최근에는 MZ세대 중 캠핑이나 낚시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자연스럽게 관련 업계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이큐피싱(이하 이큐피싱)은 새로운 기술력을 통해서 국내 낚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틀을 다져가고 있다. 보다 효율적인 낚시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이에 관련한 특허까지 받아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기존 원봉돌 형태의 낚시는 몇 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다. 찌의 부력과 봉돌의 침력이 일치하면서 낚시가 시작되는데, 이를 멀리 보내기
[한국미디어뉴스통신]노재성기자=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관장 김종범) 12월 21일(수) 오전 10시 복지관 3층 청춘교실에서 제15회 송년행사 '더나눔, 더감사, 더행복' 를 진행했다.전통악기 ‘해금’ 연주로 꾸민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은 올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인적·물적으로 도움을 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우수강사, 후원업체(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중랑지점·오뜨안경 신내점), 일반·시니어봉사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시상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이어서 2부 행사는 신바람난타 외 7개 노년사회화교